김경직 ()

조선시대사
인물
조선 후기에, 낭천현감, 병조좌랑, 사도시정 등을 역임한 문신.
이칭
이정(而正)
우정(憂亭)
인물/전통 인물
성별
남성
출생 연도
1567년(명종 22)
사망 연도
1634년(인조 12)
본관
선산
주요 관직
사도시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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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
조선 후기에, 낭천현감, 병조좌랑, 사도시정 등을 역임한 문신.
개설

본관은 선산(善山). 자는 이정(而正), 호는 우정(憂亭). 김구정(金九鼎)의 증손으로, 할아버지는 김맹련(金孟鍊)이고, 아버지는 사직(司直) 김광계(金光啓)이며, 어머니는 신달인(申達仁)의 딸이다.

생애 및 활동사항

1590년(선조 23)에 진사가 주1 1610년(광해군 2) 식년 문과에 병과로 주2 검열(檢閱)이 되었다. 그 뒤 전적(典籍) · 은계찰방(銀溪察訪) 등을 역임하였으나 광해군의 난정에 실망, 관직에서 물러나 춘천 우두촌(牛頭村)에 은거하며 계축옥사(癸丑獄事)로 그곳에 유배 중이던 신흠(申欽)과 교유, 학문을 토론하기도 하였다.

1623년(인조 1) 인조반정으로 낭천현감에 기용되어 선정을 베풀었으며, 이어서 병조좌랑(兵曹左郞) · 사도시정(司䆃寺正) 등을 역임하였다. 도승지에 추증되고 춘천의 도포서원(道浦書院)에 제향되었다.

참고문헌

『광해군일기(光海君日記)』
『인조실록(仁祖實錄)』
『국조인물고(國朝人物考)』
『연려실기술(燃藜室記述)』
『국조방목(國朝榜目)』
주석
주1

진사 급제 : 『황명만력18년경인10월초6일상존호증광사마방목(皇明萬曆十八年庚寅十月初六日上尊號增廣司馬榜目)』(『청좌부군방목(淸坐府君榜目)』, 대전시립박물관)

주2

문과 급제 : 『국조문과방목(國朝文科榜目)』 卷之九(규장각한국학연구원[奎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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