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애인(方愛人)
일제강점기 양성학교 교사, 기전여학교 교사 등을 역임한 교육자. 개신교인, 여성운동가. # 생애
1909년 황해도 황주읍 벽성리에서 방중일(方中日)의 장녀로 출생하였다. 조부 방흥복(方興福)은 인근에 자선가로 알려져 있었다. 부모가 모두 기독교인이었기에 어려서부터 황주읍교회에 출석하였고, 교회 부속 양성학교에서 신교육을 받았다. 1921년 양성학교를 졸업하고 평양 숭의여자고등보통학교에 진학했으나, 1923년 학생들의 ‘동맹휴학사건’으로 학교가 소요에 휩싸이자, 개성 호수돈여자고등보통학교로 전학하였다. 1926년 호수돈여자고등보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