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은하(金殷夏)
이외에도 동국대학교 재학 중에 전국학생연맹 서울시 위원장, 경인통학생 학우회장, 국방부 정훈국 인천지구 파견대 조사대장, 향토방위대 부대장 등의 활동을 하였다. 한국전쟁 중인 1953년 최연소인 30세의 나이에 최다득표로 인천시의회 의원에 당선되면서 정당정치에 입문하였다. 1958년 제4대 국회의원선거, 1960년 제5대 국회의원선거에서는 무소속으로 출마하여 낙선하였다. 그러나 이후 제6∼11대 국회의원선거(1963∼1981)에서 연이어 민정당, 신민당, 민주한국당 등 야당 소속이자 인천을 지역구로 하여 당선된 인천의 대표적 정치인이다. 신민당 원내부총무, 정무위원, 경기도 지부장 등을 역임하였다. 1965년 굴욕외교반대 인천투쟁위원회 위원장에 선출되었고, 동료 의원들과 함께 국제노동기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