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필자 : 이기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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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기는 선사시대 돌을 깨뜨리거나 갈아서 만든 도구를 말한다. 석기는 생업 활동의 주된 도구로서 어느 유물보다도 인류의 유구한 역사와 문화의 진화를 대표한다. 절멸동물의 화석과 함께 발견된 뗀석기는 인류가 성서의 창조론보다 더 오래전에 존재하였음을 보여주는 증거로서 고고학이 학문으로 성립하는 데 기여하였다. 우리나라에서도 굴포리 유적과 석장리 유적에서 발굴된 석기로 인해 구석기시대의 존재가 인정받게 되었다.
석기 (石器)
석기는 선사시대 돌을 깨뜨리거나 갈아서 만든 도구를 말한다. 석기는 생업 활동의 주된 도구로서 어느 유물보다도 인류의 유구한 역사와 문화의 진화를 대표한다. 절멸동물의 화석과 함께 발견된 뗀석기는 인류가 성서의 창조론보다 더 오래전에 존재하였음을 보여주는 증거로서 고고학이 학문으로 성립하는 데 기여하였다. 우리나라에서도 굴포리 유적과 석장리 유적에서 발굴된 석기로 인해 구석기시대의 존재가 인정받게 되었다.
찌르개는 석기시대 자갈돌, 격지, 돌날 등에 타제기법으로 끝을 뾰족하게 만든 석기이다. 전기 구석기시대에 주먹찌르개, 중기 구석기시대에 르발루아찌르개, 후기 구석기시대에 슴베찌르개, 모뿔찌르개[각추상석기]와 나뭇잎찌르개가 차례로 제작되었다. 중기 구석기시대 이후의 찌르개 종류는 주로 자루에 묶어 짐승이나 물고기를 잡는 데 쓰는 도구 종류가 많았다. 이 중 슴베찌르개는 한국의 후기 구석기 문화를 대표한다.
찌르개
찌르개는 석기시대 자갈돌, 격지, 돌날 등에 타제기법으로 끝을 뾰족하게 만든 석기이다. 전기 구석기시대에 주먹찌르개, 중기 구석기시대에 르발루아찌르개, 후기 구석기시대에 슴베찌르개, 모뿔찌르개[각추상석기]와 나뭇잎찌르개가 차례로 제작되었다. 중기 구석기시대 이후의 찌르개 종류는 주로 자루에 묶어 짐승이나 물고기를 잡는 데 쓰는 도구 종류가 많았다. 이 중 슴베찌르개는 한국의 후기 구석기 문화를 대표한다.
순천 월평 유적은 전라남도 순천시 외서면에 있는 석기시대 구석기의 석기 제작터와 밀개·슴베찌르개 등이 출토된 생활유적이자 집터이다. 2004년 사적으로 지정되었다. 유적은 고동산의 끝자락인 낮은 언덕에 위치한다. 빙하기, 후기 구석기시대 후반, 전반에 속하는 세 개의 문화층에서 석기 제작터가 확인되었다. 석기의 재질은 석영맥암이 대다수이고, 나머지는 산성화산암, 수정, 흑요석 등이다. 흑요석 조각은 일본 규슈 산으로 추정된다. 이 유적은 우리나라 후기 구석기시대의 편년과 석기의 형식, 유적 형성 과정을 밝힐 수 있는 자료의 보고이다.
순천 월평 유적 (順天 月坪 遺蹟)
순천 월평 유적은 전라남도 순천시 외서면에 있는 석기시대 구석기의 석기 제작터와 밀개·슴베찌르개 등이 출토된 생활유적이자 집터이다. 2004년 사적으로 지정되었다. 유적은 고동산의 끝자락인 낮은 언덕에 위치한다. 빙하기, 후기 구석기시대 후반, 전반에 속하는 세 개의 문화층에서 석기 제작터가 확인되었다. 석기의 재질은 석영맥암이 대다수이고, 나머지는 산성화산암, 수정, 흑요석 등이다. 흑요석 조각은 일본 규슈 산으로 추정된다. 이 유적은 우리나라 후기 구석기시대의 편년과 석기의 형식, 유적 형성 과정을 밝힐 수 있는 자료의 보고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