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록문집 ()

목차
관련 정보
광록문집
광록문집
유교
문헌
조선시대 때의 문신, 김연조의 시가와 산문을 엮어 1957년에 간행한 시문집.
• 본 항목의 내용은 해당 분야 전문가의 추천을 통해 선정된 집필자의 학술적 견해로 한국학중앙연구원의 공식입장과 다를 수 있습니다.
목차
정의
조선시대 때의 문신, 김연조의 시가와 산문을 엮어 1957년에 간행한 시문집.
내용

2권 1책. 석인본. 1957년 10대손 낙연(洛淵)·병덕(秉德) 등이 편집, 간행하였다. 권두에 외손인 권상규(權相圭)의 서문과 권말에 낙연의 발문이 있다. 고려대학교 도서관에 있다.

권1에는 시 193수, 잠(箴) 2편, 부(賦)·제문·서(書) 각 1편, 잡저 2편, 전책(殿策) 1편, 권2는 부록으로 행장·묘갈명·유사 각 1편, 제문 6편 등이 수록되어 있고, 뒤에 정훈록(庭訓錄)이 부록되어 있다.

잠 가운데 「처방잠(處謗箴)」은 남의 비방에 대처하고 수신하는 방법에 대한 내용이고, 잡저 가운데 「경주아사인전(慶州餓死人傳)」은 1593년(선조 26) 전국에 큰 흉년이 들었고 경상도가 특히 심하여 길거리에는 굶어 죽은 사람이 많았는데, 그 중 한 사람의 전기로, 16세기의 사회문제를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되는 자료이다. 「전책」은 그가 과거에 급제한 책문으로, 정치에 있어서 성(誠)의 중요성을 강조하였다.

관련 미디어 (3)
• 항목 내용은 해당 분야 전문가의 추천을 거쳐 선정된 집필자의 학술적 견해로, 한국학중앙연구원의 공식입장과 다를 수 있습니다.
• 사실과 다른 내용, 주관적 서술 문제 등이 제기된 경우 사실 확인 및 보완 등을 위해 해당 항목 서비스가 임시 중단될 수 있습니다.
•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은 공공저작물로서 공공누리 제도에 따라 이용 가능합니다. 백과사전 내용 중 글을 인용하고자 할 때는
   '[출처: 항목명 -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과 같이 출처 표기를 하여야 합니다.
• 단, 미디어 자료는 자유 이용 가능한 자료에 개별적으로 공공누리 표시를 부착하고 있으므로, 이를 확인하신 후 이용하시기 바랍니다.
미디어ID
저작권
촬영지
주제어
사진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