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당유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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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의 학자, 박흥생의 시가와 산문을 엮어 1828년에 간행한 시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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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
조선 전기의 학자, 박흥생의 시가와 산문을 엮어 1828년에 간행한 시문집.
내용

3권 1책. 목활자본. 아들 인정(仁挺)이 시문을 수집하여 초고를 만들었고, 그 뒤 1612년(광해군 4)에 5대손 이겸(以謙)이 다시 유고를 수집하여 삼암서사(三巖書舍)에 간직해 두었던 것을 1828년(순조 28)에 간행하였다. 그로부터 60년 뒤인 1888(고종 25)∼1894년에 걸쳐 14대손 중호(重浩) 등이 중간하였다. 권두에 서거정(徐居正)·기정진(奇正鎭)의 서문이 있고, 권말에 손상호(孫祥浩)·손정흠(孫正欽)의 발문이 있다. 규장각 도서와 성균관대학교 도서관에 있다.

권1에 시 150수, 권2에 서(書) 2편, 기 2편, 서(序) 2편, 제문 4편, 전(箋) 1편, 장(狀) 2편, 발 1편, 잡저 1편, 권3은 부록으로 행장·묘표·추감록(追感錄)·사실록(事實錄)·시집발(詩集跋)·유고추서(遺稿追敍)·서원향사축(書院享祀祝)·동학사초혼록(東鶴寺招魂錄) 각 1편 등이 수록되어 있다.

끝에 저자의 아우인 흥거(興居)의 시문을 모아놓은 『이락당유고(二樂堂遺稿)』가 합편되어 있는데, 시 3편, 기 1편, 서(序) 1편, 제문 3편, 이락당시집기(二樂堂詩集記)·한거잡영발(閒居雜詠跋)·이락당행장(二樂堂行狀)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시는 체제가 다양하여 사언잡영(四言雜詠)·오언고시·칠언고시·오언절구·칠언절구·오언율시·칠언율시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잡저의 「거관잠계(居官箴戒)」에서는 관리가 조심하고 경계하여야 할 사항들을 상세히 기술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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