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인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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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인기 후반부터 유병율과 사망률을 높게 만드는 여러 가지의 질병.
내용 요약

성인병은 성인기 후반부터 유병률과 사망률을 높게 만드는 여러 가지의 질병이다. 신체의 노화와 더불어 세포나 조직의 형태가 허물어져 활동이 일그러지는 퇴행적 변화가 원인이 된다. 서서히 발생·진행하는 병으로, 주로 어른들에게 많이 발생한다고 하여 성인병이라 한다. 1980년대부터 성인병으로 인한 사망자 비율이 수위를 차지하면서 성인병이 한 묶음으로 불리게 되었다. 순환기계 질환인 고혈압·동맥경화·선천성 류머티즘 및 기타 여러 가지 원인으로 심장, 혈관, 혈관이 분포된 장기와 조직에서 생기는 질환, 악성 종양과 당뇨병 등이 성인병으로 분류된다.

목차
정의
성인기 후반부터 유병율과 사망률을 높게 만드는 여러 가지의 질병.
내용

암종 · 당뇨병 · 심장병 · 신장병 · 고혈압 등은 대개 나이가 든 어른들에게 많이 발생한다고 하여 성인병이라 하지만, 경우에 따라서는 노인병 · 문명병이라 하기도 한다.

우리나라는 1950년대까지 주요 사망원인으로 결핵 · 위장염 · 뇌혈관 질환 및 폐렴 순으로 전염성질환이 수위를 차지하였으나, 1980년대부터 주요사망원인으로 악성신생물(惡性新生物:癌) · 뇌혈관질환 및 기타 심질환(心疾患)으로 성인병이 수위를 차지하고 있다.

이처럼 암 · 심장병 · 신경계의 장해 등을 칭하는 성인병은 일반적으로 노년에 들어 많이 나타나고 문명화될수록 증가되기 때문에 이러한 명칭이 붙었으나, 성인이 아닌 경우에도 이 병은 발생하며 또한 문명화되지 않은 시대에서도 존재하였기 때문에 가장 좋은 표현은 아니다. 오히려 비전염성이며 만성퇴행성질환(慢性退行性疾患)이라는 표현이 정확하다.

성인병이라는 것은 경과가 극히 완만한 병이어서, 이를테면 ‘몸에서 나온 녹’처럼 세포나 조직의 형태가 허물어져 활동이 일그러지는(退行性) 병적 변화를 일으키는 것이다. 이 점에서 갑자기 열이 나고 아프며 붉게 물든다는 급성인 병과는 다르다. 성인병이 한 묶음으로 불려진 것은 근래의 일이다. 과거에도 그 존재는 있었으나 지금처럼 큰 건강문제는 아니었다.

그러나 문명의 발전에 따라 현재 가장 중요한 건강문제로 대두되었다. 성인병 질환에 속하는 것으로는 순환기계 질환으로 고혈압 · 동맥경화 · 선천성 류머티즘성 및 기타 여러 가지 원인으로 심장 · 혈관 · 혈관이 분포된 장기(臟器) · 조직에 생기는 질환과 악성 종양 · 당뇨병 등이 있다. 우리 나라에 있어 성인병에 해당되는 질병의 기록은 심장마비 · 당뇨병 · 중풍의 증상에서 찾을 수 있다.

(1) 심장마비(협심증)

『향약구급방(鄕藥救急方)』의 심통문(心痛門)에서는 『엄씨제생방(嚴氏濟生方)』을 인용하여 진심통(眞心痛)이라는 것과 궐심통(厥心痛)이라는 것을 논하고 있다. 진심통이란 심장에 고통이 생겨 급히 죽는 것을 이르고 있고, 궐심통이란 맥박에 진(疹)이 생겨 심맥(心脈)이 급해진 이른바 동맥통(動脈痛) 내지 심장신경을 포함한 것을 말한다.

여기서 진심통이라는 것이 오늘날의 심장마비에 해당된다고 할 수 있다. 또한, 졸심통(卒心痛)이라는 것도 기재되어 있는데, 이도 진심통과 비슷한 것으로 이해된다. 『향약집성방(鄕藥集成方)』에서의 진심통과 궐심통에 대한 해석은 그 뒤의 의학서에도 비슷하게 적용되었다.

(2) 당뇨병

당뇨병에 해당되는 한방의학적 병명은 소갈(消渴)이다. 소갈에 대한 기록은 고려 때의 『향약구급방』에서부터 보인다. “소갈이란 갑자기 소변이 잦고, 질질 흐르지는 않으나 사람을 여위게 한다(消渴 卒小便數 非淋 令人瘦).”라고 하고 있다. 이것이 확실히 오늘날의 당뇨병과 똑같다고는 할 수 없지만 거의 비슷한 것으로 이해할 수 있다.

조선 세종 때의 『향약집성방』에서는 보다 구체적인 표현이 보이고 있다. 그 삼소문(三消門)을 보면, “삼소자(三消者)는, 첫째 소갈을 의미하고, 둘째는 소중(消中), 셋째는 소신(消腎)을 의미한다……. 첫째는 물을 많이 먹으나 오줌은 적게 싸는 것을, 둘째는 음식은 많이 먹으나 물을 적게 먹어 소변이 적고 붉고 누런 경우를, 셋째는 물을 계속 먹어 똥을 싸고 소변이 달고 희고 탁하며, 요퇴부위(腰腿部位)가 여윈 경우를 말한다.”고 하고 있다.

여기서 세번째의 소신의 증상은 오늘날의 당뇨병 증상과 흡사하다. 광해군 때 편찬된 『동의보감』은 소갈에 대해서 가장 상세하게 적고 있다.

① 소갈이라는 뜻:소(消)라는 증상은 소(燒), 즉 살라서 달구는 것과 같은 것인데, 불로 물건을 삶거나 태우는 이치와 같다고 하고 있다.

② 소갈의 원인:여러 가지 원인을 들고 있지만 오늘날 당뇨병과 비슷한 것을 예로 든다. 소단(消癉)이라는 것이 변해서 소갈이 된다고 한다. 소단이라는 것은 귀하고 살찐 사람의 고량병(膏梁病)인데, 단 것을 많이 먹어 살이 찌는 까닭에 그 기(氣)가 위로 넘쳐서 전변(轉變)하여 소갈이 된다고 하고 있다.

한편, 갈(渴)한 것은 심(心)의 열로 말미암은 것인데, 심이 똥 · 오줌과 땀을 맡고 있기 때문에 심에 열이 날 경우 똥 · 오줌과 땀이 많이 나 갈증이 나게 되는 것이라 하고 있다.

③ 소갈의 증상:갈(渴)에는 소갈 · 소중 · 소신 세 가지가 있다. 소갈은 갈증이 나서 마시기를 많이 하고 소변이 적은 것을, 소중은 곡식을 소화하여 주리기를 잘하고 음식이 평상시보다 배나 되어도 기육(肌肉)이 나지 않는 것으로, 이 갈증은 심히 번조(煩燥)하지는 않아도 소변이 잦은 것을 말하고, 소신이란 종아리와 무릎이 말라서 가늘고 관절이 저리고 아프며 물을 청하고 스스로 구하려 하나 마시면 곧 소변으로 화하여 분량이 많고 탁한 병을 이른다.

④ 소갈의 세 종류:소에도 세 종류가 있다. 상소(上消) · 중소(中消) · 하소(下消)가 그것이다. 상소라는 것은 폐의 증이며, 또 격(膈)의 증이라고도 하는데, 소하는 것이 많고 물을 마시는 것이 잦으며 먹는 것이 적고, 대변이 여상(如常)하고 소변이 청리(淸利)한 것을 말한다. 중소라는 것은 위(胃)의 증인데, 갈하면서 음식을 많이 먹고 소변이 붉으며 누런 것을 뜻한다. 그리고 하소란 갈하면서 소변이 잦고 고유(膏油)와 같은 것이다.

이상에서 소갈은 오히려 열병시에 자주 열이 나는 현상을 말한 것처럼 여겨지고, 소신도 오늘날의 신장결핵(腎臟結核)과 흡사하며, 소중만이 요즈음의 당뇨병에 해당된다고 할 수 있다. 『동의보감』 이후의 소갈에 대한 기술은 이와 거의 비슷하다. 그 대표적 의서(醫書)로는 조선 후기의 『제중신편(濟衆新編)』, 조선 말기의 『의종손익(醫宗損益)』이 있다.

(3) 중풍(中風)

풍(風)이라는 말은 백병(百病)의 으뜸을 차지한다. 그래서 한의방(韓醫方)에서는 중풍을 중요한 병으로 인정해서 책의 머리 부분에 상술하고 있다. 『명의(名義)』에서는 중풍을 나타내는 이름으로 이밖에 졸중(卒中) · 편고(偏枯) · 풍비(風痱) · 풍의(風懿) · 풍비(風痺) · 탄(癱) · 환(瘓) 등이 있다. 『동의보감』에서는 오래 전부터 사용되어 왔던 일반적인 명칭이다. 달리 풍병(風病)이라고도 불렀다.

졸중이란 갑자기 거꾸러진다는 것으로, 격부(擊仆) · 폭부(暴仆)라고도 부른다. 편고란 혈기가 편허(偏虛)하고 반신불수(半身不隨)가 되며, 기육이 마르고 여위며, 골간(骨間)이 동통(疼痛)한 것을 말한다. 풍비(風痺)란 신지(神智)가 어지럽지 않고 신체가 아프지 않은데, 사지(四肢)를 들지 못하면서 한 팔을 쓰지 못하는 것을 이른다.

풍의란 졸지에 혼미하고 엎어져서 혀가 완강하여 말하지 못하고, 인후(咽喉)가 질색(窒塞)하며 껄떡껄떡하는 소리가 나는 것을 말한다. 풍비(風痺)란 졸중 후의 수족이 마비되는 것을 말한다. 편탄(偏癱) 또는 단탄(單癱)의 유가 해당된다. 탄은 좌반신불수, 환은 우반신불수를 지칭한다.

① 병인:중풍의 병인에 대해서는 많은 설이 있다. 『소문(素問)』 및 『금궤요략(金匱要略)』에서는 풍을, 유완소(劉完素)의 『원병식(原病式)』에서는 화(火)를, 동원(東垣)의 『의학발명(醫學發明)』에서는 기를 주 원인으로 하고 있으며, 주단계(朱丹溪)는 습(濕)을 주 병인으로 하고 있다.

그러나 조선 후기의 대표적인 의학서인 『동의보감』에서는 이들 설이 아닌 내상외감설(內傷外感說)을 제시하고 있으며, 『의종손익』에서는 『경악전서(景岳全書)』를 인용하여 동원의 설을 채택하고 있다.

② 증상:고려 중기의 의서인 『향약구급방』에서는 그 증상을 입과 눈이 비뚤어지고, 말을 제대로 못하며, 사람을 알아보지 못한다. 다리가 무거워 제대로 걷지 못하며, 반신불수 등의 것을 말하고 있다. 조선 세종 때의 『향약집성방』에서도 “말을 제대로 못하며 입과 얼굴이 비뚤어지며 신체 수족을 쓸 수 없다.”라고 하고 있다. 조선 중기의 『동의보감』에서의 증세는 『명의』에서 대략 밝힌 바와 같다.

오늘날 성인병을 어떻게 조기에 발견, 치료하거나 예방조치를 취하느냐 하는 것이 차츰 공중보건 · 예방의학 분야의 큰 과제가 되고 있다. 또한 성인병이 중요시 된 이유는 수명이 연장됨에 따라 인생에 있어 사회활동의 기간이 길어지고, 특히 중년기 이후의 연령층이 가정 · 사회 · 직장에서 그 책임과 역할이 크므로 이들의 사망이나 장기간의 활동력 상실은 사회적으로 큰 손실을 가져온다는 사실 때문이다.

성인병을 발생하는 요인들로는 유전적 요인, 영양의 과잉 또는 결핍, 연령과 성, 유해물질 등을 들 수 있다. 우선 유전적 요인에 관해서는 고혈압 · 심근장해 · 당뇨병 · 암 같은 많은 성인병에 있어서 가족력, 인종적 차이 등 유전적 요인이 작용함을 알 수 있다. 영양의 과잉(비만)은 당뇨병 사망률, 뇌출혈, 심장질환의 빈도를 높이며 ,반대로 영양결핍은 여러 결핍성 질환의 원인이 된다.

연령과 성 측면에서는 암 · 고혈압 · 관상동맥질환 등은 연령이나 성별에 밀접한 관계를 가지고 있는데, 이들은 대개 40대 이후에 현저히 증가된다. 관상동맥질환은 남자에, 당뇨병이나 류마치스성 관절염은 여자에게 많음을 볼 수 있다.

또한 유해물질이나 병원미생물 등은 접촉기간이 길어질수록 각종 만성질환의 이환의 기회가 많아진다. 이러한 환경요인 외에 경제적 조건도 관여하며 예컨대 결핵 · 위암 등은 경제적으로 빈곤한 층에 많은 반면 동맥경화성 심장질환 · 당뇨병 등은 상류층에서 많이 발견되고 있다.

현재의 성인병 대책은 이러한 질병들의 병인이 완전히 규명되지 않은 관계로 자연 제2차 예방, 즉 조기발견에 집중되며 이로써 완전치유가 불가능한 경우에는 신체장애를 극소화하고 조기사망을 방지할 수 있다.

한편 평균수명의 연장과 더불어 성인병의 잠재인구는 날로 증가를 거듭하고 있어서 이 모든 사람들을 대상으로 하여 검진하고 건강관리를 실시한다는 것은 불가능하기 때문에 그 중에서 위험도가 높은 집단을 찾아내어 중점적인 건강관리를 시행하는, 보다 현실적인 방법을 취하지 않을 수 없다. 그것을 구체화하기 위해서는 역학적인 집단검진 방법을 할 수 있다.

오늘날의 성인병 대책은 국지적이고 단편적일 뿐 아니라 한정된 계층에만 그 혜택이 미치고 있다. 일반적으로 의학의 급속한 발달과 의료 · 예방의 실제적인 면은 평행되지 않고, 특히 성인영양관리에 있어서는 혜택을 받지 못하는 인구가 많은 것이 사실이다.

주요 성인병에 대한 예방책을 보면 우선 암(cancer) 등을 볼 수 있다. 암이란 정상세포가 아닌 세포군이 비상하게 빠른 속도로 증식하고 전이하여 주위의 정상조직을 기계적으로 압박하거나 침습, 파괴하고 화학적 · 내분비적인 장해를 일으키며 악성신생물이라고도 한다. 이의 원인은 자외선, 전리방사선 등과 같은 물리적 자극과 석유 및 석유제품, 벤젠 등의 화학물질, 그리고 바이러스와 영양장해 등의 생물학적 인자에 의해 유발된다.

또한 생활습관이나 환경요인 등에 있어서도 식생활이나 기호, 결혼연령, 수유 등의 습관이나 옥외생활, 대기오염, 작업장 유해물질, 사회적 · 경제적 조건 등의 환경요인이 암 발생에 밀접한 관련을 가진다.

그리고 유전적으로 암환자는 같은 혈통, 가계 안에서 많이 발생되는 경향이 있다. 이에 대한 예방대책으로는 보건교육과 조기진단, 조기치료가 있을 뿐이며, 보조적으로 생활습관, 환경요인의 개선 등에 주력할 수 있다.

또 심장질환에 있어서는 류머티스성 심장질환과 핍혈성 심장질환, 부정맥 등이 있다. 이들의 발생요인을 보면, 우선 병인으로 선진제국, 부유층 등 지방산 섭취량이 많은 사람들은 혈중 콜레스테롤량이 많아 혈관의 죽상경화성 변화가 잘 일어나고, 흡연 · 음주 등도 유발요인이 된다.

숙주요인으로는 심장질환은 연령이 높을수록 발생빈도가 높고, 악화하며 남자가 여자에 비해 많다. 유전도 중요한 인자의 하나가 되며, 류머티스열 · 고혈압 · 당뇨병 · 비만 등의 여러 질환을 가진 사람 중에 심장질환의 발생이 많다.

예방대책으로는 류머티스열 · 고혈압 · 당뇨병 등의 치료를 적절히 하고, 이들 질환을 가졌거나 가족력이 있는 사람은 특히 식생활, 기호품, 기타 생활습관을 개선하도록 하고, 병의 조기발견, 악화방지에 주력하여야 한다.

다음으로 고혈압 및 뇌졸중에 관해서 보면, 혈압의 정상 범위에 대하여는 여러 가지 이견과 오해도 많으나 대체로 성인의 경우 수축기혈압이 140mmHg, 확장기혈압 90mmHg을 넘으면 일단 고혈압으로 간주되고, 40세 이하 이상 군에서 수축기 · 확장기 혈압이 각각 160, 100을 초과하면 약물에 의한 치료가 필요한 것으로 간주된다.

뇌졸중은 뇌혈관이 터져 출혈로 인한 뇌조적 압박에 기인하는 것과 혈관이 막혀 뇌의 혈액순환이 장해됨으로써 생기는 두 가지가 있어서 이들을 모두 뇌혈관장애라고 부른다.

고혈압의 발생요인은 뇌성고혈압을 제외하고는 아직 분명히 밝혀지지 않았으나 환경요인으로서 식염 섭취량, 단백질과 지방질의 과잉 섭취, 술 · 담배나 자극성 식품의 과도한 섭취, 정신긴장, 과로 등이 관계되고, 숙주요인으로서는 연령 · 유전 · 비만체질 등이 관련된다. 뇌졸중은 갑작스럽게 일어나는 장애이지만 그전에 고혈압 · 동맥경화증을 가지고 있는 사람에게 나타나며, 직접 원인은 정신흥분, 과격한 운동, 한랭폭로 등을 들 수 있다.

예방대책으로는 이러한 여러 원인을 제거하고 조기발견, 조기치료로 병의 악화를 방지하며, 정기적인 진찰을 받아 변동에 대한 조기대책을 세우도록 한다.

마지막으로 당뇨병은 인슐린의 분비나 이용이 저하되어 탄수화물 대사에 장애를 일으키고 혈당량이 증가되는 질환이다. 세계적으로 분포되며, 외국문헌에서 보면 당뇨병의 유병률은 40세 이하에서는 남자가 많고, 40세 이후는 그 반대가 된다고 하였지만 우리나라에선 남자가 두 배 이상이 된다.

당뇨병은 임신과도 관계가 있어 분만 횟수가 많을수록 발병률이 높아지지만 임신이 당뇨병을 유발한다는 확실한 증거는 아직 없다. 또한 당뇨병 환자의 가족력을 조사해 보면 유전적인 요인이 강하게 작용하고 있음을 알 수 있고, 비만자에게 특히 많다.

당뇨병의 예방은 발병요인이 임의로 조절할 수 없는 성질의 것이 대부분이므로 효과적인 예방책을 찾기가 어려우나 체중 조절, 식생활 개선 등에 유의하고, 조기 발견과 치료로서 가능하면 식이조절만으로 치료를 할 수 있는 상태에 병의 진행을 억제시킴이 바람직하다.

참고문헌

『동의보감』(허준, 금영훈외 역, 남산당, 1986)
『현대인의 건강관리』(박순영, 밝은사회문제연구소, 1986)
『朝鮮醫學史及疾病史』(三木榮, 大阪, 1962)
집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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