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칠 ()

근대사
인물
개항기 도원찰방, 송라찰방, 사헌부감찰 등을 역임한 무신.
이칭
두경(斗卿)
인물/근현대 인물
성별
남성
출생 연도
1850년(철종 1)
사망 연도
1912년
본관
전주(全州)
출생지
충청북도 보은
정의
개항기 도원찰방, 송라찰방, 사헌부감찰 등을 역임한 무신.
개설

본관은 전주(全州). 자는 두경(斗卿). 충청북도 보은 출신. 경주영장(慶州營將) 이지현(李之鉉)의 아들이다.

생애 및 활동사항

1867년(고종 4) 무과에 급제하였다.

1870년 주부를 거쳐 1880년 도원찰방(桃源察訪), 1882년 송라찰방(松蘿察訪)을 지내고 1886년 사헌부감찰에 승진하였다. 1910년 국권이 강탈되자 극약을 먹고 자살을 기도하였으나 실패하였다.

1912년 일본 메이지왕[明治王]이 죽자 일본경찰로부터 상복착용을 강요당하였으나 이를 거절하고, 청주 봉황정(鳳凰亭) 절벽에서 뛰어내려 자결하였다.

참고문헌

『기려수필(騎驪隨筆)』
『독립운동사』7(독립운동사편찬위원회, 1976)
집필자
이상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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