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간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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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악후보 / 쌍화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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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전기 제4대 세종이 음의 시가를 알 수 있게 창안한 악보. 유량악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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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
조선전기 제4대 세종이 음의 시가를 알 수 있게 창안한 악보. 유량악보.
내용

조선 세종이 음의 시가를 알 수 있게 창안한 유량악보(有量樂譜). 동양에서는 가장 오래된 유량악보이다.

‘우물 정(井)’자 모양으로 칸을 질러놓고 1칸(一井間)을 1박으로 쳐서 음의 시가를 표시하고, 그 정간 속에 음의 고저를 나타내는 율자보(律字譜)·오음약보(五音略譜)·합자보(合字譜)·육보(肉譜) 등을 써넣는데, 그 중 율자보를 넣는 것이 가장 많이 사용된다.

『세종실록』악보·『금합자보(琴合字譜)』·『양금신보(梁琴新譜)』·『대악후보(大樂後譜)』 등에 사용되었다. 지금도 궁중음악은 정간보에 율자보를 넣어서 사용하고 있다.

참고문헌

「한국음악의 기보법」(장사훈, 『한국전통음악의 연구』, 보진재, 1975)
「한국의 구기보법」(이혜구, 『한국음악연구』, 국민음악연구회, 1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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