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박물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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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종로구 세종대로에 있는 신문 관련 전문 박물관.
이칭
이칭
프레시움(Presse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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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
서울특별시 종로구 세종대로에 있는 신문 관련 전문 박물관.
내용

2000년 신문 관련 역사자료를 보존ㆍ전시하고 홍보ㆍ교육하기 위해 설립된 박물관이다. 프레시움(Presseum)이라고도 불리는데, ‘신문’ 또는 ‘언론’을 뜻하는 프레스(press)와 ‘박물관’을 뜻하는 뮤지엄(museum)을 합성한 말이다. 소장품으로 우리나라 최초의 신문인 『한성순보』 제3호를 비롯한 대한제국기~일제 강점기의 신문들과 관련 자료 5000여 점이 있다. 2011년 5월 말부터 일민미술관 5~6층으로 이전하기 위해 임시휴관에 들어갔다.

전시실은 신문역사관, 기획전시관, 미디어 영상관으로 구성되어 있다. 신문역사관은 신문의 어제와 오늘을 살펴보는 공간이다. 세계 80여 나라에서 발행된 2000년 1월 1일자 신문 130여종을 한 자리에 모아 그 특성들을 비교해보고, 국내외의 주요 신문과 뉴스 전문채널의 보도 상황을 PDP 대형화면을 통해 볼 수 있게 해놓았다. 기획전시관은 1920년 창간 이후 80년 동안 한국의 언론을 대표해 온 『동아일보』의 발자취를 전시해 놓은 공간인 동시에 기획전시가 열리는 장소이다. 미디어영상관은 글래스비전을 통해 미래의 신문의 형태와 성격을 상상해 보고 관람객이 직접 참여하여 자신만의 신문을 만들어보는 체험공간이다. 상설전시 외에 2001년의 ‘한국의 신문사진 100년 전’을 시작으로 ‘영원한 마라토너 손기정 추모 전’(2002) 등 신문과 관련된 기획전을 매년 2~4회 정기적으로 열고 관련 도록을 발간하였다.

그리고 2004년부터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초ㆍ중ㆍ고등학생 대상 학교단체관람 프로그램을 마련하였으며,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 토요놀이교실, 초등 저학년 대상의 신문교실, ‘어린이를 위한 박물관 투어’ ‘우리 가족 박물관 나들이’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하였다. 방학교육프로그램으로 ‘어린이 기자 체험교실’ ‘생각쏙! 재미쏙! 박물관 친구되기’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참고문헌

신문박물관(www.presseum.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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