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순익(柳舜翼)
조선 중기에, 집의, 판결사, 강원도관찰사 등을 역임한 문신. # 개설
본관은 진주(晉州). 자는 여중(勵仲), 호는 지강(芝岡). 유홍경(柳弘慶)의 증손으로, 할아버지는 유유일(柳惟一)이다. 아버지는 판결사 유사규(柳思䂓)이며, 어머니는 이숙(李淑)의 딸이다.
# 생애 및 활동사항
1582년(선조 15) 사마시를 거쳐 1599년 별시문과에 병과로 급제하였다. 1606년 면천군수를 거쳐 예조좌랑·병조정랑·함경도도사·집의·판결사·강원도관찰사를 역임하였다. 광해군 때에 이이첨(李爾瞻)이 폐모론을 주장할 때 반대하는 여론을 일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