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인협회(朝鮮人協會)
1922년 일본 대판(大阪, 오사카)지역에서 조직되었던 친일단체. # 개설
한방약상을 하는 이선홍(李善洪)이 1922년 7월 24일 대판에서 친목단체를 표방하고 결성했다. 1923년 5월부터는 재판조선인친목회(在阪朝鮮人親睦會) 부간사를 지냈던 신태균이 총본부의 회장 겸 총무로 활동했다.
# 설립목적
조선인협회의 취지와 목적은 ‘조선인 동포의 친목 도모, 상구상조, 각자 생활의 안정, 인격 함양, 지식계발’이고 주요 활동은 실업자의 인사 상담이다. 그 외 활동 내용으로는 천황이 대판에 행차함에 즈음해 실시한 육군특별대연습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