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충공(金忠恭)
통일신라의 제44대 민애왕의 아버지로, 집사부시중, 상대등 등을 역임하였으며, 민애왕 즉위 후 선강대왕으로 추봉된 통일신라의 왕족. # 개설
원성왕의 손자이며, 민애왕의 아버지이고, 흥덕왕의 아우이며, 혜충대왕(惠忠大王)으로 추봉된 인겸태자(仁謙太子)의 넷째아들이다.
# 생애 및 활동사항
817년(헌덕왕 9)부터 821년까지 약 4년간 집사부시중(執事部侍中)을, 822년부터 835년까지 약 13년간 상대등을 역임하였다. 그러므로 헌덕왕 13년에 죽었다는 『삼국사기(三國史記)』의 기록은 잘못이며, 흥덕왕 10년(835) 이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