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현민(崔玄民)
해방 이후 「아빠라 부르는 연인」, 「처녀 사공」, 「학창시절」 등을 연출한 연출가. 영화감독. # 내용
1921∼1998. 본명은 운일. 함경남도 북청에서 태어나 1943년 북청농업전문학교를 졸업하였다. 광복 직전 연극배우로 출발하여 극단 민예(民藝, 1945), 예도(藝都, 1948)의 창단에 합류하고, 잇달아 예술극회·극협·배우협회(1954), 고려극단(1955) 등의 무대에서 「카츄샤」(1945, 민예)·「활민당(活民党)」(1946, 민예)·「청춘의 정열」(1946)·「지옥과 인생」·「원효대사」(1948, 대중극회)·「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