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재유고(啞齋遺稿)
조선 후기의 학자, 유식의 시가와 산문을 엮어 1899년에 필사한 시문집. # 내용
3권 1책. 필사본. 이 책은 1899년(광무 3) 증손 창수(昌秀)와 현손 병묵(炳默)·신묵(愼默) 등이 필사하였다. 권두에 기우만(奇宇萬)의 서문과 권말에 변시연(邊時淵)의 발문이 있다. 전라남도 장성의 변시연가(邊時淵家)에 소장되어 있다.
권1·2에 시 220여수, 잡저 1편, 권3에 서(序)·기(記) 각 2편, 발(跋) 1편, 제문 16편, 부록 등이 수록되어 있다.
시에는 재해를 배경으로 지은 「무자춘하심한병후우음(戊子春夏甚旱病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