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찬(金永燦)
해방 이후 한국은행 수석부총재, 산업은행 총재 등을 역임한 금융인. 관료. # 내용
1911년 개성 출생으로, 1935년 연희 전문상과를 졸업하고, 조선은행에 입사했다.
해방 후인 1948년 한국은행 감사역, 1950년 한국은행 외국부장, 1952년 한국은행 부총재, 1954년 재무차관, 1955년 한국은행 수석부총재, 1958년 산업은행 총재를 지내는 등 주로 금융계에서 활동했다.
1960년 4월 상공부 장관에 취임했으나, 4·19혁명 직후 3·15 부정선거자금 문제로 물러났다. 1966년부터 학교법인 연세대 재단 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