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지(窯址)
초기 청자 중 양질의 이른바 햇무리[日暈文]굽 청자가마터는 전라남도 강진군 대구면일대, 강진군 칠량면 일부 지역, 고흥군 두원면 운대리, 전라북도 고창군 아산면 용계리·반암리, 진안군 성수면 도통리, 충청남도 서산시 성연면 오사리, 경기도 양주군 장흥면 부곡리, 고양시 원당동, 용인시 처인구 이동면 서리·상반곡리에 있다. 이보다 조금 뒤늦은 조질(粗質)의 녹청자(綠靑磁) 가마터는 전라남도 해남군 산이면 일대, 강진군 대구면 용운리, 함평군 손불면 양재리, 영광군 염산면 오동리, 충청남도 보령시 천북면 사호리, 인천광역시 서구 경서동, 경상북도 경주시 현곡면 내태리, 부산광역시 덕포리 가마터 등이 알려져 있다. 지금까지 조사된 초기 청자 가마터 중 대표적인 것은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이동면 서리 가마터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