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학은 신라시대의 교육 기관이다. 682년(신문왕 2)에 설치했는데 경덕왕 때 태학감이라 개칭하고 혜공왕 때 다시 국학으로 고쳐 불렀다. 신문왕 때 국학의 최고 책임자인 경이 설치되면서 예부에 속한 정식 교육기관으로 완비되었다. 경 이하 박사·조교·대사·사 등의 관리를 두었다. 고대국가의 정치체제 확립이 일단락되면서 그 운영을 원활하게 하기 위해 유교 정치이념의 수립이 요구되었고, 유교 교육을 전담하는 기구로 국학을 설치하여 관리 양성 기능을 맡긴 것이다. 신라 후기에 들어서는 귀족들의 외면과 당나라 유학의 성행으로 그 중요성이 점차 감소했다.당시에는 국학이라 했다가 경덕왕 때 태학감(太學監)이라 했고, 혜공왕 때 다시 국학으로 고쳐 불렀다. 예부(禮部)에 속하였다. 국학에는 경(卿) · 박사(博士)...

국학은 992년(성종 11) 당나라의 제도를 본떠서 국자감(國子監)으로 개편되었다가 1275년(충렬왕 1)에 원나라의 간섭으로 국자감을 국학으로 고치면서 관원으로는 대사성(大司成)·전주(典酒)·사예(司藝)를 두었다. 그 뒤 1298년에 다시 성균감(成均監)으로 고쳤다. - 『고려사(高麗史)』

현대의 한국에 관한 학문을 포괄할 경우 한국학이라 할 수 있으나 이를 국학이라고 칭할 수 없다는 점은 국학과 한국학의 차이를 보여준다. 국학이란 용어는 19세기 후반에 밀어닥친 외세의 충격적인 자극에 대응하여, 중국문화에 대한 긍지와 자부심이 강력해지면서 일어난 중국 국학과 18세기 후반 고대 일본의 순수한 이상을 추구하고자 노력한 국수적 시야의 일본 국학이 등장하며, 1930년대부터 조선학 또는 국학이란 용어가 사용되기 시작하였다. 그러나 오늘날의 국학은 한국학과 다르다고 할 수 없으므로 한국학으로 칭해져야 할 것이다. 한국학을 국학이라 칭할 때에는 19세기 이후 서양의 외래 문화 수용에 대한 이전의 전통적인 문물제도와 학술을 칭했다. 즉, 국학은 우리의 전통적인 정치·사회·경제·철학·역사·어문·과학...

1929년 서대문구 현저동에 있었던 보명의숙(普明義塾)을 정봉현(鄭鳳鉉)이 인수, 1933년에 화산재단법인(華山財團法人)을 인가받아 화산보통학교를 설립, 운영해왔는데, 광복과 더불어 민족정기를 앙양하고 국학의 이념을 선양하고자 고 정봉현의 장손 의채(義采)와 그 형제가 상속재산을 기부하여 국학전문학교의 설립인가를 받은 것에서부터 비롯되었다. 1947년 11월에 국학대학으로 승격되었다. 1950년 6월에는 고봉기(高鳳基)의 농지를 기증받아 학부 법정학과를 증설하는 한편, 야간부에 법정학과·상경학과를 설치하였다. 1952년 3월 문학부에 문학과와 사학과, 정경학부에 정치학과와 경제학과를 설치하였고, 1962년에는 5개 학과로 된 여자초급대학을 운영해오다가 1964년 3월에 초급대학으로 개편하였다....

한국학 연구와 동아시아 제민족의 문화를 연구하기 위하여 설립된 연세대학교 부설 교책연구원(校策硏究院)이다. 연세대학교 초대 총장 백낙준(白樂濬) 박사가 1948년 미국 하버드대학 연경학사(燕京學社)의 후원으로 설립한 동방학연구소(東方學硏究所)를 1977년 5월 14일 발전적으로 해체하여 새롭게 설립되었다. 전문학술지 ≪동방학지≫ 발간을 비롯해서 국학 관련 연구도서 ≪중인연구≫를 발간하고, 정기연구발표, 학술회의 개최, 공개강좌 개설, 전문학자의 양성, 국학자료 수집 및 정리, 국내외 학문교류를 구체적인 사업으로 실시하고 있다.국학연구원은 이와 같은 동방학연구소의 학문적 성과를 계승하면서 한국학 연구의 중추적 기능을 실현함을 목표로 삼고 있다. 우리의 언어 · 문화 · 역사 · 철학 · 종교 등을 중심으로...

서울 문묘와 성균관은 서울 성균관대학교 내에 공자와 중국·우리나라 유학자를 모신 문묘이다. 1398년에 창건했다. 앞쪽에 대성전, 뒤쪽에 명륜당을 둔 전형적인 전묘후학의 배치 형식이다. 창건 당시 이곳은 96칸으로 사당 기능과 조선 최고의 교육기관 역할을 했다. 1895년부터는 교육 기능을 상실한 채 문묘 기능만 유지하게 되었다. 광복 후에 다시 명륜전문학교로 개교하였고 이듬해 성균관대학으로 개명하였다. 1963년에 성균관대학교와 성균관이 분리되었다. 이곳은 역사적 가치뿐만 아니라 건축사적으로도 높은 가치를 지니고 있다.1964년 사적으로 지정되었다. 서울 문묘와 성균관은 조선시대 최고의 교육기관이자 유교의 창시자인 공자를 비롯하여 중국과 우리나라의 훌륭한 유학자들의 신위를 봉안하고 제사지내는 곳이다....

국학연구의 전문기관으로 민족항일기와 6·25전쟁으로 소실되어가던 민족문화유산의 조사, 발굴과 수집 · 정리, 그리고 이의 창조적 계승과 연구를 목적으로 1957년 6월에 설립되었다. 설립 당시 한국고전국역위원회라 하였는데, 1963년 6월 현재의 명칭으로 변경하여 학술지의 발간, 연구발표회, 한국학 관계 도서의 출판 등 본격적인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한국고전국역위원회 시절에 이미 『대전회통』 · 『율곡성리학전서』 · 『파한집』 · 『용재총화』 등을 번역, 주해함으로써 초기 국학연구의 기틀을 마련하였으며, 민족문화연구소로 개편 후 고전국역사업을 계속하는 한편, 『한국문화사대계』의 편찬에 착수하여 제1권 민족 · 국가사, 제2권 정치 · 경제사, 제3권 과학 · 기술사...

시문에 능했으며, 장현광(張顯光) · 이준(李埈) · 정경세(鄭經世) 등과 사우관계를 맺었다. 백고리사(白皐里祠)에 제향되었다. 저서로는 『단곡문집(丹谷文集)』[^3] 3책이 있다. [^1]: 진사시 급제 : 『만력29년신축사마방목(萬曆二十九年辛丑司馬榜目)』(한국국학진흥원 [안동 풍산김씨 허백당 종택]) . [^2]: 곽영의 상소 : 광해군일기[중초본]127권, 1618년(광해 10) 윤4월 6일. "풍기의 진사 곽영이 이이첨·허균 등을 논핵하는 상소문" [^3]: 곽진 저술 : 단곡선생문집(丹谷先生文集)(서울대학교 규장각 한국학연구원 古3428-531) - 『단곡문집(丹谷文集)』

세종 연간에 김무(金務)가 자손에게 분급(分給)하는 노비분급기, 1464년(세조 10) 노응(盧應)이 외손자 김효로에게 노비를 급여하는 문기를 비롯해, 성종 연간에서 영조 때까지 김씨 일문의 노비 · 토지 등 분재문서. ⑥ 명문: 154점. 1477년(성종 8)에서 1909년까지 김씨문중에서 매매되어온 가옥 · 전답 · 노비 등의 매매문서. ⑦ 예장지: 10점. 1562년(명종 17)에서 1886년(고종 23)까지 김부의 · 김기동(金基東) 등 김씨 일문의 혼사(婚事) 예장지이다. 경상북도 안동시의 한국국학진흥원에서 소장하고 있다. - 『광산금씨오천고문서지정조사보고서(光山金氏烏川古文書指定調査報告書)』(한국정신문화연구원, 1982) - 『광산금씨예안파종가소장고문서(光山金氏禮安派宗家所藏古文書)』(최순희,문화재관리국, 1990)

1493년에는 영암군수가 되었는데, 재직중 청렴하고 읍민을 위하여 심혈을 기울여 염근리(廉謹吏: 청렴하고 근면한 관리)로 뽑혀 포상받았다. 1502년(연산군 8) 동부승지에 이어 우부승지를 거쳐 이듬해에는 우승지를 역임하였다. 1504년(연산군 10)에 세상을 떠났으며, 묘소는 전북특별자치도 김제시 백산면 조종산에 있다. [^1]: 사마시 급제 : 『성화10년갑오사마방(成化十年甲午司馬榜)』(『선세문과방목(先世文科榜目)』, 한국국학진흥원[안동 안동권씨 병곡(屛谷[權榘]) 종택]) . [^2]: 문과 급제 : 『국조문과방목』 卷之四(규장각한국학연구원[奎106]) . - 『성종실록(成宗實錄)』 - 『연산군일기(燕山君日記)』 - 『국조방목(國朝榜目)』

본관은 재령(載寧). 자는 명보(明甫), 호는 남계(南溪). 1592년(선조 25) 임진왜란이 일어나자 향병을 모집하여 경상도 상주를 지켰다. 그뒤 정기룡(鄭起龍)이 이끄는 의병과 뜻을 같이하여, 여러 곳에서 왜적들과 싸워 이를 무찔렀다. 벼슬은 찰방에 이르렀으나, 광해군의 폭정에 분개하여 은퇴하고 고향에서 독서와 저술로 일생을 보냈다. 상주의 연악서원(淵岳書院)에 배향되었다. 저서로는 『남계문집(南溪文集)』[^1]이 있다. [^1]: 남계문집 : 남계선생문집(南溪先生文集)(한국국학진흥원) - 『영남인물고(嶺南人物考)』 - 『조선도서해제(朝鮮圖書解題)』

[^1] 1687년(숙종 13) 식년문과[^2]에 병과로 급제하였다. 그 뒤 사헌부감찰 · 함경도도사 · 성균관직강 · 자인현감 · 만경현감 등을 역임하였다. 그는 만경현에서 흉년이 들어 백성들의 생활이 어려울 때 세금을 경감해주고, 공물을 자기의 녹봉으로 대납하는 등 선정을 베풀어 주민들이 송덕비를 세웠는데, 전북특별자치도 김제군 만경면에 남아 있다. 저서로는 『칠우정문집(七友亭文集)』[^3] 4권이 있다. [^1]: 본관 및 가계 : 『국조문과방목』 卷之十三(규장각한국학연구원[奎106]) . [^2]: 문과 급제 : 『국조문과방목』 卷之十三(규장각한국학연구원[奎106]) . [^3]: 권대림 저술 : 『칠우정문집(七友亭文集)』(한국국학진흥원) - 『국조방목(國朝榜目)』 - 『칠우정문집(七友亭文集)』

봉사(奉祀)는 돌아가신 부모나 조부모 등의 조상에 대한 제사이다. 『경국대전』의 봉사법은 차등적 삼대봉사와 장자 승계를 규정한 남계·부계 중심의 가부장제이다. 그러나 현실에서는 남녀윤회봉사 등이었다. 조선 후기에는 사대봉사, 적장자 단독 승계 등이 확립되었고, 이는 식민지 시기를 거치면서 전통으로 각인되어 1960년 제정 민법에 호주제로 정착되었다. 호주제는 2005년 민법의 개정으로 2008년에 폐지되었다. 현재는 다양한 봉사 방식이 존재하며 남녀평등적인 15세기로 회귀하였다.[우리말샘](http://opendict.korean.go.kr/dictionary/view?sense_no=489553) - 『경국대전』 - 『대전회통』 - 『주자가례』 - 이욱 외, 『조상제사, 어떻게 지낼 것인가』(한국국학진흥원, 2012) - 문숙자, 『조선시대 재산상속과 가족』...

저서로는 『운제록(雲堤錄)』 · 『강감회요(綱鑑會要)』 · 『좌씨정화(左氏精華)』 · 『간양록(看羊錄)』[^3] · 『문선찬주(文選纂註)』 · 『수은집(睡隱集)』 등이 있다. [^1]: 가계 : 『국조문과방목』 卷之八(규장각한국학연구원[奎106]) . [^2]: 문과 급제 : 『국조문과방목』 卷之八(규장각한국학연구원[奎106]) . [^3]: 간양록 : 간양록(看羊錄)(고전번역총서) - 『선조실록(宣祖實錄)』 - 『국조방목(國朝榜目)』 - 『국조인물고(國朝人物考)』 - 『수은집(睡隱集)』 - 『동토집(童土集)』 - 『간양록(看羊錄)』 - Transmission of Neo-Confucianism to Japan by Kang Hang, Prisoner of War(Ha Tai Kim, 『백낙준박사회갑기념국학논총』, 1955) - 『日本朱子學と朝鮮』(阿部吉雄, 日本東京大學出版會, 1965)

학문에 전념하여 육경(六經)에 통달했을 뿐만 아니라, 예문(禮文) · 법률 · 지리 등에도 박통하였으며, 일찍이 김성일(金誠一)과 유성룡(柳成龍)에게 예의와 학문을 강구하기도 하였다. 1568년(선조 1) 향시에 합격한 것을 비롯하여 초시에 16차례나 합격하였으나 결과(結科)를 얻지 못했고, 만년에 제용감참봉(濟用監參奉)에 천거되었으나 아버지상을 당하여 취임하지 못했다. 안동의 명망 있는 선비로 안동부사 황극중(黃克中)이 향음주례(鄕飮酒禮)를 행할 때 집례를 맡았다. 또한 유성룡의 부탁을 받아 안동의 읍지인 『영가지(永嘉誌)』 8권을 편찬했다. 저서로는 『용만문집(龍巒文集)』[^1] 2권이 있다. [^1]: 권기 저술 : 『용만선생문집(龍巒先生文集)』(한국국학진흥원) - 『영가지(永嘉志)』 - 『용만문집(龍巒文集)』

강운은 조선 후기 영남 남인 출신의 학자이자 영조~정조 때 전적, 지평, 이조좌랑 등을 역임한 문신이다. 성균관에 있을 때 정조가 그의 학문적 깊이에 감명하여, 그 이름을 어병(御屛)에 써 놓았다는 일화가 전한다. 1811년 고산서원의 강회(講會) 참석을 계기로 영남학파의 일원으로 학문 활동을 시작하였고, 1832년(순조 32)에는 서실(書室)을 짓고 종오헌이라 이름하여 후학을 위한 강학과 저술 공간을 마련하였다.[^1]: 문과 급제 : 『국조방목(國朝榜目)』 卷之九(규장각한국학연구원[奎貴11655]) . [^2]: 조선 시대에, 승정원에 속한 정칠품 벼슬. 주서(注書)가 사고를 당할 때에 그 일을 대신 맡아보게 하기 위하여 정원(定員) 이외로 두었다. [→우리말샘](http://opendict.korean.go.kr/dictionary/view?sense_no=375700) [^3]: 조선 중종 때 주세붕이...

1602년에 사섬시정을 거쳐 간성(杆城)의 수령을 지내고 내자시정 · 통례원정을 역임하였다. 책 읽기를 좋아하여 많은 서적을 수장하였으며 여러 책을 교수(校讐: 두 이본 이상을 가지고 틀린 곳을 고침)하고 주석을 달았다. 저서에는 『남천집』[^4]이 있다. [^1]: 가계 및 본관 : 『국조문과방목』 卷之八(규장각한국학연구원[奎106]) . [^2]: 문과 급제 : 『국조문과방목』 卷之八(규장각한국학연구원[奎106]) . [^3]: 권두문 저술 호구일록 : 『호구일록(虎口日錄)』(한국국학진흥원) [^4]: 권두문 저술 : 『남천집(南川集)』(한국문집총간) - 『선조실록(宣祖實錄)』 - 『국조인물고(國朝人物考)』 - 『국조방목(國朝榜目)』 - 『학사집(鶴沙集)』 - 『동주집(東州集)』

- 「1910년대 객주 통제와 ‘조선회사령’(전우용, 『역사문제연구』 제2호, 1997) - 「19세기 말·20세기 초 부산지역 객주 영업과 자본 축적 유형」(김연지, 『역사와 경계』 제71집, 2009) - 「개항(장)과 이주상인 - 개항장도시 로컬리티의 형성과 기원」(오미일, 『한국근현대사연구』 제47집, 2008) - 「客主·旅閣に就いて」(남궁영, 『朝鮮舊時の金融財政慣行』, 1930) - 「客主の類型」(박원선, 『조선학보』 52, 1969) - 「근대 이행기 서울의 객주와 객주업」(전우용, 『서울학연구』 제24집, 2005) - 「좌상」(박원선, 『법사학연구』 6, 1981) - 「한국고유의 상사제도 - 한국상법사적고찰」(박원선, 『동방학지』 27, 연세대학교 국학연구원, 1981) - 「한국중간상인에 관한 연구」(박원선, 『성곡논총』 4, 1973) - 『객주』(박원선, 연세대학교출판부...

1618년 폐모론에 반대하다가 흥해(興海)로 유배되어 배소에서 죽었다.[^3] [^1]: 진사 급제 : 『만력29년신축사마방목(萬曆二十九年辛丑司馬榜目)』(한국국학진흥원[안동 풍산김씨 허백당(虛白堂[金楊震]) 종택]) . [^2]: 문과 급제 : 『국조문과방목』 卷之八(규장각한국학연구원[奎106]) . [^3]: 유배지에서 사망 : 『광해군일기[중초본]』 138권, 1619년(광해 11) 3월 24일. "예조 정랑 권사공의 졸기" - 『광해군일기(光海君日記)』 - 『국조방목(國朝榜目)』 - 『연려실기술(燃藜室記述)』 - 『만력29년신축사마방목(萬曆二十九年辛丑司馬榜目)』(한국국학진흥원[안동 풍산김씨 허백당(虛白堂[金楊震]) 종택])

도서관계와 인연을 맺으면서 한국서지학회 회장, 한국도서관협회 회장, 문화재보호협회(현, 국가유산진흥원) 이사, 국학자료보존회 이사장을 역임하였고, 언론 분야와 관련하여 방송심의위원회 위원장과 언론중재위원회 위원으로 활약하였다. 재단법인 성균관 이사장과 씨족중앙연합회 총재로도 활약하였다. 연구업적은 정치학 분야와 서지학 분야에 공헌하였는데, 정치학 분야에서는 『정치학개론(政治學槪論)』 · 『근대외교사(近代外交史)』 · 『미국정당정치연구(美國政黨政治硏究)』 등의 저서와 「자유민주정치와 공존민주정치(自由民主政治와 共存民主政治)」 · ｢한국과 영독양국간의 초기의 국제관계(韓國과 英獨兩國間의 初期의 國際關係)｣ · ｢노소분당의 주변적 요인(老少分黨의 周邊的 要因)｣ · ｢노소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