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 민속자연사박물관(濟州特別自治道 民俗自然史博物館)
제2민속전시실은 해녀의 작업 과정, 사냥, 보습불미, 각종 농기구, 밭갈이, 남방아(제주도의 특유한 나무 방아통) 작업 과정을 전시하고 있다. 야외에는 연자마간, 동자석, 망주석 등 석재를 가공한 석물과 가공되지 않은 새끼형 용암석, 신양리 퇴적암 등 자연석이 전시되었다. 또한 앞쪽 광장에도 해안 지대의 특색 있는 암석류가 전시되어 있다. 석물 전시장에는 돌방아, 듬돌, 미륵상, 선정비 등의 전시와 함께 할망당(신앙)도 재현하였다. 정문 입구에는 화산 폭발시 형성된 화산탄, 용암수형석 등을 전시하여 실내외에 전시된 자료를 통해 제주를 쉽게 이해하도록 하고 있다. 조사 연구 사업으로 『유인학술 종합조사』(1999∼2004), 『제주 253Km 해안선지질조사』(2000∼2003), 『마을제조사』(1997∼20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