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광(新光)
구성은 권두언, 언론, 인물, 소개, 과학진단, 비화, 전기, 공개장, 여류수필, 학원문화, 문예, 만화, 삽화란 주제 하에 여러 편의 하위 기사를 실었다. 자유결혼과 명사의 의견, 구주(歐洲)의 보천교적(普天敎的) 사실이란 제목의 단독주제로 기사를 작성해 편집하였다. 본 잡지에 참여한 필진을 살펴보면 배성동(裵成龍), 함상훈(咸尙勳), 주요한(朱耀翰), 박희도(朴熙道), 김일제(金一齋) 등 당시의 주요 언론인들이었다. 논설이란 제목란에 「세계적공항(世界的恐慌)과 조선농촌(朝鮮農村)」, 「부인(婦人)과 소비조합운동(消費組合運動)」, 「신생활론(新生活論)」, 「신여성(新女性)의 책임(責任)과 의무(義務)」 등의 글을 게재하였다. 세계적 여성순례란 주제하에 인도의 시인 나이두 사로지니 여사(女史), 중국 여자법률가 정육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