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특별자치도(全北特別自治道)
1950년대 이전에는 군산 · 전주 등 도시지역을 중심으로 도정 · 고무 · 담배 · 주정 · 섬유 · 견직공업 정도가 공장제공업으로 발달하고, 한지 · 부채 · 목기 등이 가내공업 형태로 발달하고 있던 농업지역이었다. 1960년대에 들어 오랫동안의 침체기에서 벗어나 성장하다가 다시 침체해 발전속도가 느리고 전국에서 차지하는 비율도 매우 낮았다. 1980년대에 들어 공단이 설치된 이후 공업화를 향한 진전이 지속적으로 진척되고 있다. 2008년 현재 산업단지는 16곳으로 총면적 4만 3,241㎢, 입주업체수 1,400개, 종업원수 4만 7,782명이다. 이중 국가산업단지는 5곳으로 총면적 2만 2,891㎢, 입주업체수 670개, 종업원수 1만 6,921명이고 지방산업단지는 11곳으로 총면적 2만 350㎢, 입주업체수 730개, 종업원수 3만 861명이다. 농공단지는 41곳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