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비자원(韓國消費者院)
그 뒤 1996년에는 서울특별시 서초구 염곡동 신축 청사로 이전하여 오늘에 이르고 있다. 1999년에는 소비자보호법 개정으로 금융·의료·법률 분야 등 전문분야의 서비스를 실시하여 피해구제에 나서기 시작하였고, 2000년에는 인터넷 홈페이지 개편(소비텔 DB 자료 인터넷 통합)으로 소비자정보센터를 신설하였다. 한편, 1987년 7월 개원 때부터 1994년까지 7년 동안 소비자상담 및 피해구제 45만 9,511건, 상품의 품질 및 안전성 시험검사 1,398개 품목, 상품과 거래 및 안전 등 각종 조사 284회, 약관개선 및 허위과장광고 감시 601건, 각종 정책연구 81회, 소비자교육 800회(11만여 명) 등을 수행하였다. 소비자보호시책추진 종합전문기관으로 출범한 뒤 그간 소비자 의식계몽과 권리신장에 크게 기여하였으며, 각종 소비자보호사업을 적극 확대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