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윤용(李允用)
1919년 경기도 참사로 임명되었고, 조선농사개량주식회사과 금강산전기철도주식회사에 관여하였으며, 이토 사망 10주년을 기리는 ‘고이등박문공10년제’에 참여하여 그의 제단에 참배하였다. 또한 전 조선총독 ‘데라우치[寺內正義] 분향식’에 참석하였고, 내선융화를 강령으로 하는 친일단체 대정친목회의 평의원회 회장으로 활동을 하였다. 그리고 주식회사 경성취인소와 북선흥업철도주식회사에서 활동하였다. 1920년 일본 왕세자 가례에 참석하기 위하여 일본에 출장을 갔고, 이 해 경성상업회의소 특별평의원, 자동철도공업주식회사 찬성인, 조선실업구락부 고문, 매일신보사 주최 부인수예품전람회 고문을 맡았다. 또한 이 해 금배 1개를 받았다. 1921년 친일단체 대정친목회 고문을 맡았고, 경성신사 기원제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