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성원(孫聖元)
손성원은 대한제국기, 을사오적을 처단하기 위해 활동을 한 애국지사이다. 1905년 11월 을사조약이 강제로 체결되자 김석항, 기산도 등과 을사오적을 처단하자는 데 뜻을 함께 하고, 오적의 동태를 감시하는 임무를 수행하던 중 일제 경찰에 체포되었다. 1906년 5월 징역 2년을 선고받고 복역 중 1906년 7월 30일 옥중에서 순국하였다.1905년 11월 [을사조약](E0042958) 체결 후, 애국지사들은 조약문에 조인한 [이근택(李根澤)](E0043826), [이완용(李完用)](E0045234) 등 5명을 일본에 나라를 팔아먹은 을사오적(乙巳五賊)[^1]이라고 부르며 이들을 처단하려 하였다. 전 [궁내부](E0006774) [물품사(物品司)](E0019878) 주사(主事)[^2] [김석항(金錫恒)](E0076088)이 [기산도(奇山度)](E0008267), 이종대(李鍾大), 김일제(金一濟), 박경하(朴敬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