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헌집(游軒集)
1800년(정조 24)에는 7대손 정복혁(丁復爀)이 습유(拾遺) 1권을 보편하여 목판으로 간행하였다. 다시 12대손 정항규(丁杭圭)가 속집 5권, 습유 2권, 별집 2권을 더하여 목활자로 간행하였다. 책1에는 송상기(宋相琦)·송환기(宋煥箕)의 서문과 민진후(閔鎭厚)·정재흥·정일환(鄭日煥)의 발문이 있다. 책4에는 김영한(金寗漢)의 중간서와 정양수(丁養洙)의 중간발이 있다. 책6에는 정항규의 속집발이 실려 있다. 13권 7책. 목판본·목활자본. 규장각 도서와 고려대학교 도서관·성균관대학교 도서관 등에 있다. 본집 권1에 부(賦) 4편, 시 20수, 권2에 시 206수, 권3에 계사 4편, 잡저 9편, 서(序)·기(記)·논(論)·송(頌) 각 1편, 제문 3편, 권4에 묘갈 2편, 묘지 7편, 전(傳) 4편과 부록이 수록되어 있다. 습유 권1·2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