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지소설(雜誌小說)
이후 한국근대사에는 『개벽』, 『신생활』, 『조선지광』, 『조광』, 『비판』, 『신동아』, 『삼천리』 등 종합잡지와 『조선문단』, 『예술운동』, 『조선문예』, 『문예공론』, 『문예월간』, 『신소설』, 『조선문학』, 『문장』, 『인문평론』과 같은 다양한 문학잡지가 쏟아져 나왔다. 이와 동시에, 그 각각의 잡지마다 한국근대문학사를 풍요롭게 만든 수많은 명편들을 수록하여 잡지소설은 명실상부한 한국문학의 중심으로 자리해왔다. 이러한 잡지소설의 기세는 해방 이후에도 지속되어 해방 이후는 주로 『현대문학』, 『자유문학』, 『월간문학』, 『문학사상』, 『문학정신』 등의 월간지나 『창작과비평』, 『문학과 지성』, 『문학과 사회』, 『실천문학』, 『세계의 문학』, 『문예중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