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한기 ()

기옹집
기옹집
조선시대사
인물
조선 후기에, 장례원판결사, 오위도총부부총관 등을 역임한 문신.
이칭
국보(國寶)
기옹(寄翁)
인물/전통 인물
성별
남성
출생 연도
1675년(숙종 1)
사망 연도
1748년(영조 24)
본관
의령(宜寧)
주요 관직
장례원판결사|오위도총부부총관
• 본 항목의 내용은 해당 분야 전문가의 추천을 통해 선정된 집필자의 학술적 견해로 한국학중앙연구원의 공식입장과 다를 수 있습니다.
정의
조선 후기에, 장례원판결사, 오위도총부부총관 등을 역임한 문신.
개설

본관은 의령(宜寧). 자는 국보(國寶), 호는 기옹(寄翁). 할아버지는 이조판서 남용익(南龍翼)이고, 아버지는 관찰사 남정중(南正重)이며, 어머니는 이조참판 이인환(李寅煥)의 딸이다.

생애 및 활동사항

가계가 서인(西人) 계통으로 1694년(숙종 20) 갑술옥사 이후에 경사(京師)에서 공부하였다.

1710년 진사가 되고 왕자의 사부 등을 지내다가, 1712년에 현릉참봉을 비롯하여 내직으로 내시교관·광흥창주부·형조좌랑·세자익위사익찬·의금부도사·호조좌랑·형조정랑·장악원첨정·한성부서윤·군자감판관·호조정랑·사도시첨정 등과 외직으로 영평현령·김제군수·청풍부사·정선군수·청송부사 등을 역임하였다.

나이 70이 넘자 아들 남유용(南有容)이 시종(侍從)인 덕에 추은으로 기로사에 들어갔으며, 첨지중추부사·동지중추부사·장례원판결사 겸 오위도총부부총관에 이르렀다. 인품이 단정하고 청렴하였으며 평소에 글을 좋아하였다. 저서로는 『기옹집(寄翁集)』이 있다.

참고문헌

『기옹집(寄翁集)』
『뇌연집(雷淵集)』
『조선도서해제(朝鮮圖書解題)』
관련 미디어 (2)
집필자
박정자
    • 항목 내용은 해당 분야 전문가의 추천을 거쳐 선정된 집필자의 학술적 견해로, 한국학중앙연구원의 공식입장과 다를 수 있습니다.
    • 사실과 다른 내용, 주관적 서술 문제 등이 제기된 경우 사실 확인 및 보완 등을 위해 해당 항목 서비스가 임시 중단될 수 있습니다.
    •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은 공공저작물로서 공공누리 제도에 따라 이용 가능합니다. 백과사전 내용 중 글을 인용하고자 할 때는
       '[출처: 항목명 -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과 같이 출처 표기를 하여야 합니다.
    • 단, 미디어 자료는 자유 이용 가능한 자료에 개별적으로 공공누리 표시를 부착하고 있으므로, 이를 확인하신 후 이용하시기 바랍니다.
    미디어ID
    저작권
    촬영지
    주제어
    사진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