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산 동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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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 여산동헌 정면
익산 여산동헌 정면
건축
유적
국가유산
전북특별자치도 익산시 여산면에 있는 조선시대 납도리집 형태의 관청.
시도문화유산
지정 명칭
여산동헌(礪山東軒)
분류
유적건조물/정치국방/궁궐·관아/관아
지정기관
전북특별자치도
종목
전북특별자치도 시도유형문화유산(1980년 03월 08일 지정)
소재지
전북 익산시 여산면 동헌길 13 (여산리)
• 본 항목의 내용은 해당 분야 전문가의 추천을 통해 선정된 집필자의 학술적 견해로 한국학중앙연구원의 공식입장과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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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
전북특별자치도 익산시 여산면에 있는 조선시대 납도리집 형태의 관청.
내용

정면 5칸, 측면 3칸의 겹처마 팔작지붕의 민도리집. 1980년 전라북도(현, 전북특별자치도) 유형문화재(현, 유형문화유산)로 지정되었다. 한벌의 낮은 장대석(長臺石) 기단(基壇) 위에 전면과 좌측에는 높이 약 90㎝의 둥근 주초석을 놓고, 후면과 우측은 경사지를 이용하여 낮은 초석(礎石)을 놓았으며, 그위에 두리기둥을 세웠다.

기둥 위는 소로수장[小累修粧]을 하지 않은 소박한 민도리로 처리하였으며, 내부 가구(架構)는 2고주(高柱) 5량으로 전후에 툇간을 두었다.

바른쪽의 한 칸은 온돌방이 있고 나머지는 대청마루로 되었으며, 온돌방이 있는 부분은 초석이 높아 마룻바닥 밑으로 사람이 들어가 불을 땔 수 있도록 하였다. 근년에 이르러 건물을 개조하여 여산우체국과 양로당으로 사용한 바 있다.

참고문헌

『미륵산(彌勒山)의 정기』(익산군, 19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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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필자
전영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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