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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관구(李寬求)

언론·방송인물

 해방 이후 편집인협회 초대회장, 경향신문사 부사장, 한국신문연구소 제3대 소장 등을 역임한 언론인.   경제학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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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역닫기영역열기 정의
해방 이후 편집인협회 초대회장, 경향신문사 부사장, 한국신문연구소 제3대 소장 등을 역임한 언론인.경제학자.
영역닫기영역열기생애 및 활동사항
1895년 명성황후시해사건 때 일본자객에 맞서 싸우다가 순절한 궁내부대신 경직(耕稙)의 손자이다. 1924년 4월 일본 교도제국대학(京都帝國大學) 경제학부를 졸업하고 1926년 3월 동대학 대학원을 수료하였다.
1926년부터 1931년까지 보성전문학교 상과 강사로 있으면서 1927년 2월 민족단일전선인 신간회(新幹會)가 창립되었을 때 중앙위원과 정치부 간사를 맡았다.
그 직후인 4월 신간회 회장이며 조선일보사 사장이었던 이상재(李商在)의 발탁으로 조선일보 정경부장이 되었다. 1929년까지 조선일보사에 재직하는 동안 주필 안재홍(安在鴻)과 함께 일제의 식민통치를 규탄하는 논설을 집필하였는데, 1928년 1월 21일「보석(保釋) 지연(遲延)의 희생」이라는 논설을 썼다가 안재홍은 구속되고 그는 소환되어 문초를 받았다.
같은 해 5월 9일 일본군의 중국 제남출병(濟南出兵)을 비판한 논설 「제남사건의 벽상관(壁上觀)」을 썼다가 안재홍과 함께 구속되고 신문은 무기정간처분을 당한 일도 있었다.
1933년부터 1936년 10월까지 조선중앙일보 주필과 편집국장을 역임하였다. 이 때 한국의 신문기자로서는 최초로 무전기도 없는 군용 잠자리비행기를 타고 백두산 탐사비행을 하여 르포 기사를 16회에 걸쳐 연재하였다.
1939년 4월 신문사를 떠나 대동출판사 주간이 되어 1941년 3월까지 재임하였다. 1945년 11월, 광복 후 새로 발족한 서울신문사의 취체역 주필 겸 편집국장으로 1946년 4월까지 재임하다가 4월부터는 합동통신사 부사장을 맡았다.
같은 해 9월 다시 서울신문사로 돌아와 1947년 1월까지 주필로 재임하면서, 한편으로 이 때 구성된 남조선과도정부 관선 입법의원에 선임되었다.
1946년 11월부터는 합동통신사 고문으로 있다가 1948년 1월부터는 편집국장 대행을 맡았다. 1949년 9월부터 학계로 전직하여 1957년 3월까지 성균관대학교 경제학부 교수로 재직하다가 다시 언론계로 돌아와 경향신문 주필이 되었다.
그 해 3월을 전후하여 한국신문편집인협회 창립준비위원이 되어 신문윤리강령의 작성에 참여하였으며, 4월 편집인협회 창립총회에서 초대 회장에 선출되었다.
경향신문사 부사장 겸 주필(1959.3.∼1960.8.)로 있을 때는 자유당 독재정권을 규탄하는 과감한 논설을 썼고, 자유당의 「국가보안법」 제정 파동 때는 악법제정반대투쟁에 앞장섰다.
자유당정권은 1959년 4월 30일자 경향신문 칼럼 「여적 餘滴」을 문제삼아 폐간처분하였는데, 이 파동의 와중에 경찰과 검찰에 소환당한 일도 있었다.
1960년 7월김성곤(金成坤)이 『연합신문』의 제호를 『서울일일신문』으로 바꾸어 새로 발족시켰을 때 그 사장에 취임하였으나 다음해 12월 신문이 폐간되자 언론 일선에서 물러나 5·16장학회 이사장(1962.7.∼1965.5.), 성균관대학교 이사장(1962.9.∼1963.3.)을 역임하였다.
한국신문연구소 제3대 소장(1970.1.∼1973.2.)을 맡았고, 1971년 2월 사단법인 세종대왕기념사업회 회장에 취임하여 종신직이 되었다.
저서로는 『하루살이 글 한평생』(1978)·『성재 이관구논설선집』(1986)이 있다. 1954년 금성충무무공훈장, 1962년 대한민국문화훈장, 1963년 이등근무공로훈장을 받았다.
영역닫기영역열기 참고문헌
  • 인물한국언론사  (정진석, 나남출판, 1995)

  • 「한국의 얼굴-언론계-」(성병욱,『세대』 23,1965.6)

  • 「명사교유도(名士交遊圖)-이관구-」(이환의,『주간시민』,1977.7.)

영역닫기영역열기 집필자
개정 (1996년)
정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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