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이 장씨(張氏)이고, 또 중국어를 잘하여 남제(南齊)와의 외교에 활동한 것으로 보아 중국계 백제인으로 추측된다.
495년(동성왕 17)에 동성왕(東城王)이 남제에 사신을 보내어 여러 신하들에게 각종 직함을 내려줄 것을 요청하였는데, 장새도 그 가운데 한 사람이다. 이 때 행진무장군조선태수(行振武將軍朝鮮太守)의 군호(軍號)를 제수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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