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선충 ()

조선시대사
인물
조선 후기에, 호조참의, 승지 등을 역임한 문신.
이칭
숙함(叔涵)
난고(蘭皐)
인물/전통 인물
성별
남성
출생 연도
1619년(광해군 11)
사망 연도
1693년(숙종 19)
본관
덕수(德水)
주요 관직
승지
정의
조선 후기에, 호조참의, 승지 등을 역임한 문신.
개설

본관은 덕수(德水). 자는 숙함(叔涵), 호는 난고(蘭皐). 아버지는 평안도관찰사 장신(張紳)이다.

생애 및 활동사항

일찍이 당쟁의 와중에서 관계 진출을 단념하고, 장유(張維)에게 나아가 경사(經史)의 연구에만 힘썼다.

숙종 때에 박세채(朴世采)·민정중(閔鼎重) 등의 잦은 천거를 받아 1682(숙종 8) 음관으로 호조참의에 임명되었으나, 그 자신이 벼슬을 좋아하지 않아 곧 사직하였다. 곧 승지에 임명되었으나 역시 사직하고, 다음해에 또다시 승지에 임명되어 일시 관직에 나갔다.

1685년 그가 어떤 사건에 연루되자 그를 천거하였던 지중추부사 민정중이 대간의 탄핵을 받기도 하였다.

참고문헌

『숙종실록(肅宗實錄)』
『관간재집(觀澗齋集)』
집필자
장동익
    • 본 항목의 내용은 관계 분야 전문가의 추천을 거쳐 선정된 집필자의 학술적 견해로, 한국학중앙연구원의 공식 입장과 다를 수 있습니다.

    •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은 공공저작물로서 공공누리 제도에 따라 이용 가능합니다. 백과사전 내용 중 글을 인용하고자 할 때는 '[출처: 항목명 -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과 같이 출처 표기를 하여야 합니다.

    • 단, 미디어 자료는 자유 이용 가능한 자료에 개별적으로 공공누리 표시를 부착하고 있으므로, 이를 확인하신 후 이용하시기 바랍니다.
    미디어ID
    저작권
    촬영지
    주제어
    사진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