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필달 장군 유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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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 정보
조필달 장군 유물 / 호남육군사령기
조필달 장군 유물 / 호남육군사령기
조선시대사
유물
국가유산
전북특별자치도 김제시 복죽동에 있는 조선 후기 무신 조필달의 유물.
시도문화유산
지정 명칭
조필달장군유물(趙必達將軍遺物)
분류
유물
지정기관
전북특별자치도
종목
전북특별자치도 시도유형문화유산(1983년 08월 24일 지정)
소재지
전북 김제시 복죽동 142번지 동진수리민속박물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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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
전북특별자치도 김제시 복죽동에 있는 조선 후기 무신 조필달의 유물.
개설

1983년 전라북도 유형문화재(현, 전북특별자치도 유형문화유산)로 지정되었다. 조필달은 본관이 김제(金提)이고, 자는 행지(行之)이며, 1600년(선조 33)에 김제에서 출생하였다.

무과에 급제한 후 인조 때 1627년(인조 5) 정묘호란이 일어나자 세자를 호위하였고, 선전관(宣傳官), 금부도사(禁府都事)ㆍ순안현령(順安縣令)ㆍ나주감목(羅州監牧)ㆍ도총부경력(都摠府經歷) 등을 역임하였다. 1636년(인조 14) 병자호란 때에는 인조를 호종하여 남한산성에 들어가서 절충장군(折衝將軍)으로 승진하였다.

그 뒤 효종이 즉위하자 송시열(宋時烈)과 동조하여 북벌(北伐)에 참여하였고, 부호군(副護軍), 칠국별장(七局別將), 수어청별장 겸 오위장군(守御廳別將兼五衛將軍), 함경도병마절도사(咸鏡道兵馬節度使), 훈련원도정(訓練院都正) 등을 역임하였다.

효종 때에는 전라병사(全羅兵使)로 제수되었고, 계속하여 경상좌도병사 겸 진주목사(慶尙左道兵使兼晋州牧使), 삼도수군통제사 겸 경상우도수군절도사(三道水軍統制使兼慶尙右道水軍節度使)로 승임(陞任)되었고, 평안병사 겸 안주목사(平安兵使兼安州牧使)로 재임중 우연히 병을 얻어 1664년(현종 5) 64세를 일기로 별세하였다.

내용

유물로는 군복(軍服)ㆍ호남육군사령기(湖南陸軍司令旗)ㆍ전통(箭筒)ㆍ고신(告身), 교지(敎旨) 12매, 논시(論示) 등 갖가지 유물이 보전되어 인조ㆍ효종ㆍ현종대 무반의 관직 생활에 수반된 국방사료의 면모를 살필 수 있는 귀중한 자료이다. 1983년 8월 24일 6종 17점이 전라북도(현, 전북특별자치도) 유형문화재로 지정되었다.

참고문헌

『전국문화재유적총람』(국립문화재연구소, 19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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