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옹 ()

조선시대사
인물
조선 전기에, 한성부윤, 경상도관찰사, 판충주목사 등을 역임한 문신.
이칭
백희(百熙)
정포(靜浦)
시호
평절(平節)
인물/전통 인물
성별
남성
출생 연도
1352년(공민왕 1)
사망 연도
1425년(세종 7)
본관
곡산(谷山)
주요 관직
전라도해도찰방(全羅道海道察訪)|병조참의|충청도관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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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정의
조선 전기에, 한성부윤, 경상도관찰사, 판충주목사 등을 역임한 문신.
생애 및 활동사항

본관은 곡산(谷山). 자는 백희(百熙), 호는 정포(靜浦). 금자광록대부(金紫光祿大夫) 문하평장사 한예(韓銳)의 증손이며, 할아버지는 정당문학(政堂文學) 한진(韓瑨)이고, 아버지는 관찰사 한방좌(韓邦佐)이다.

고려조에 경상도감사 장하(張夏)의 천거로 사천감무가 되었고, 조선 개국 후 1392년(태조 1) 사헌부감찰·형조도관좌랑·적성감무를 거쳐, 1404년(태종 4) 사헌부지평에 제수되고, 1406년 언사(言事)로 좌천되어 종부시판관을 역임하였다가 장령에 올랐다.

1407년 백성의 고충을 덜어주기 위하여 각 관영의 폐단을 금하고, 병(兵)과 선박의 허실을 점검하는 한편 군졸의 고충과 희락을 점검하기 위하여 군기감으로서 각 도에 파견되었다.

1407년 충청도경차관·경상도전민찰방(慶尙道田民察訪)을 역임하고, 지사간원사(知司諫院事)에 승진되었으며, 순금사대호군(巡禁司大護軍)에 임명되었다.

1408년 전라도해도찰방(全羅道海道察訪)·충청전라도감전경차관(忠淸全羅道監戰敬差官), 1409년 병조참의·경상도경차관을 거쳐, 1410년 충청도관찰사가 되었다.

1411년 내직으로서 한성부윤에 임명되고, 1414년 경상도관찰사·풍해평안도도안무사(豊海平安道都安撫使), 1415년 개성유후사부유후(開城留後司副留後)를 거쳐, 판충주목사(判忠州牧事), 1419년(세종 1) 개성유후사유후를 역임하였다. 시호는 평절(平節)이다.

참고문헌

『태종실록(太宗實錄)』
『세종실록(世宗實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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