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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주 회암사 목조여래좌상 및 복장물(楊州檜巖寺木造如來坐像─腹藏物)

    조각문화재 | 유물

     경기도 양주시 회암사 조사전에 봉안되어 있는 조선시대의 목조여래좌상과 복장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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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항목명양주 회암사 목조여래좌상 및 복장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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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도 양주시 회암사 조사전에 봉안되어 있는 조선시대의 목조여래좌상과 복장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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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역닫기영역열기개설
    경기도 유형문화재 제206호. 높이 50.2㎝, 무릎 폭 36.5㎝. 두 손은 따로 제작하여 끼워 넣은 상태이다. 복장발원문인 「발보리원(發菩提願)」을 통하여 목조여래좌상이 1755년(영조 31)에 창평(昌平) 용흥사(龍興寺) 상선암(上禪庵)에 봉안하기 위하여 조각승 상정(尙淨) 등이 조성하였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다만 이 불상이 언제부터 지금의 회암사에 봉안되었는지 대해서는 구체적으로 알 수 없다.
    불상에서 나온 복장물로는 조성발원문, 여러 권의 『묘법연화경(妙法蓮華經)』, 여러 종류의 다라니(陀羅尼), 황초폭자(黃綃幅子)로 감싼 후령통(喉鈴筒) 등이 있다. 연화 대좌가 불상과 함께 조성되었는지에 대해서는 좀 더 면밀한 연구가 필요하다.
    영역닫기영역열기내용
    회암사 목조여래좌상은 통견(通肩)식으로 법의를 착용하였고 연화좌 위에 가부좌를 취하였다. 불상은 머리와 신체의 비례가 적절하고 하체가 튼실하여 안정감을 준다. 불상은 머리와 상체를 앞으로 약간 숙인 모습이다.
    불상의 머리는 둥근 형태이며, 적당한 크기의 나발(螺髮)과 원통형의 정상 계주(髻珠), 반원형의 중앙 계주를 갖추고 있다. 상호는 동그랗게 튀어 올라온 백호(白毫)와 양옆으로 올라간 눈썹 선, 역시 양쪽으로 치켜 올라간 가늘고 긴 눈, 콧방울과 콧구멍이 새겨진 짧은 코, 짧은 인중, 입술에 힘이 들어가 있는 입, 큰 귀를 갖추고 있다. 목에는 삼도(三道)가 조각되어 있다.
    불상의 법의는 대의(大衣)와 승각기(僧脚崎) 등으로 이루어졌는데, 법의 주름은 신체의 굴곡을 따라 유기적으로 표현되었다. 법의는 하체를 덮고 연꽃 사이로 흘러 내리는 부분을 제외하곤 양쪽 팔에서와 같이 대부분 큼직큼직하게 면을 사용하여 질감을 나타냈다. 승각기 띠 위에는 접혀진 주름을 연꽃이 펼쳐진 모습으로, 띠 아래에는 ‘八’자식으로 음각하여 표현하였다.
    불상의 수인은 오른손을 살짝 들어 엄지와 중지를 맞댄 채 손바닥을 앞을 향하게 하였고, 왼손도 손바닥을 위로 향하게 하여 엄지와 중지를 맞댄 채 왼쪽 무릎 위에 자연스럽게 올려놓았다. 손에는 ∦자 모습의 손금과 손톱이 사실적으로 표현되어 있다.
    회암사 목조여래좌상은 전체적인 분위기와 얼굴 표정, 법의 주름의 표현 방식이 18세기 중반 불상의 특징을 갖추고 있어서 복장발원문에 기록된 조성 연대와 일치한다.
    영역닫기영역열기특징
    회암사 목조여래좌상은 눈과 눈썹이 양옆으로 치켜 올라가 있으며, 입술을 굳게 다물고 있는 얼굴 표정, 승각기의 띠 아래위 주름 표현, 하체를 덮은 법의 자락이 앙련의 연꽃 사이로 흘러내린 모습 등이 다른 불상과 구별되는 특징이다.
    영역닫기영역열기의의와 평가
    회암사 목조여래좌상은 복장발원문에 기록된 조각승 상정의 다른 작례와 조형적으로 일치하고 있다. 목조여래좌상은 원래 소장처인 전라남도 용흥사에서 경기도 회암사로 옮겨 온 것이지만, 1755년에 조성되었다는 것을 알 수 있고 제작에 참여한 조각승 계보도 살필 수 있어서 조선시대 불교조각사 연구의 중요한 기준작이다.
    영역닫기영역열기 참고문헌
    영역닫기영역열기 집필자
    집필 (2015년)
    배재호(용인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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