압계서원 ()

목차
관련 정보
압계서원
압계서원
유적
문화재
전북특별자치도 장수군 산서면에 있는 조선후기 육려 등 3인의 선향을 추모하기 위해 창건한 서원. 교육시설. 문화재자료.
시도문화재자료
연계번호
3413500350000
지정기관
전북특별자치도
명칭
압계서원
원어
鴨溪書院
분류
유적건조물/교육문화/교육기관/서원
종목
문화재자료
지정번호
제35호
지정일
1984년 04월 01일
소재지
전북특별자치도 장수군 산서면 구암길 77-14 (학선리)
경도
127.403808520085
위도
35.5979321836137
웹페이지
https://www.heritage.go.kr/heri/cul/culSelectDetail.do?pageNo=1_1_2_0&ccbaCpno=3413500350000
해제여부
N
목차
정의
전북특별자치도 장수군 산서면에 있는 조선후기 육려 등 3인의 선향을 추모하기 위해 창건한 서원. 교육시설. 문화재자료.
내용

1789년(정조 13)에 지방 유림의 공의로 육려(陸麗) · 임옥산(林玉山) · 박이항(朴以恒)의 학문과 덕행을 추모하기 위해 창건하여 위패를 모셨다. 1798년(정조 22)에 박이겸(朴以謙)과 1799년에 전설(全渫)을 추가 배향하였으며, 강당 울흥재(蔚興齋)를 건립하였다.

선현배향과 지방교육의 일익을 담당하여오던 중 1868년(고종 5)에 대원군의 서원철폐령으로 훼철되었으나, 후손과 유림에 의하여 유허지(遺墟地)에 제단을 마련하고 향사를 계속하여 왔다. 그 뒤 1958년에 후손의 협력으로 복원되었으나, 전설은 후손의 의견에 따라 향사에서 제외되었다. 이후 1960년대 전북유림회의 공의에 따라 문암 육홍진(陸洪鎭)을 추가 배향하였다.

경내의 건물로는 3칸의 사우(祠宇), 상의문(尙義門), 4칸의 울흥재, 산앙문(山仰門), 협문(夾門), 고사(庫舍) 등이 있다. 사우에는 육려 · 임옥산 · 박이겸 · 박이항 · 육홍진의 위패가 봉안되어 있다.

상의문은 내신문(內神門)이며, 울흥재는 서원의 강당으로 중앙의 마루와 양쪽 협실로 되어 있는데, 서원의 여러 행사와 유림의 회합 및 학문강론장소로 사용된다. 이 서원은 1984년 전라북도(현, 전북특별자치도) 문화재자료로 지정되었으며, 매년 3월 17일에 향사를 지내고 있다.

제품(祭品)은 4변(籩) 4두(豆)이다. 유물로는『죽림서원지(竹林書院志)』 1책 등 50여 종의 문헌이 있으며, 재산으로는 전답 3,500여 평과 임야 5정보가 있다.

참고문헌

『압계서원지(鴨溪書院誌)』(압계서원, 1980)
『호남지(湖南誌)』(오학근, 1936)
관련 미디어 (3)
집필자
박완식
    • 본 항목의 내용은 관계 분야 전문가의 추천을 거쳐 선정된 집필자의 학술적 견해로, 한국학중앙연구원의 공식 입장과 다를 수 있습니다.

    •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은 공공저작물로서 공공누리 제도에 따라 이용 가능합니다. 백과사전 내용 중 글을 인용하고자 할 때는 '[출처: 항목명 -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과 같이 출처 표기를 하여야 합니다.

    • 단, 미디어 자료는 자유 이용 가능한 자료에 개별적으로 공공누리 표시를 부착하고 있으므로, 이를 확인하신 후 이용하시기 바랍니다.
    미디어ID
    저작권
    촬영지
    주제어
    사진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