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61년(문무왕 1) 당나라에 가서 숙위(宿衛)하던 김인문(金仁問)·김유돈(金儒敦) 등이 귀국하면서 당나라가 소정방(蘇定方)으로 하여금 수륙군을 이끌게 하여 고구려 원정군을 일으키니 신라도 군대를 파견하라는 연락을 가지고 왔다.
이에 신라는 7월 17일김유신(金庾信)을 대장군으로 삼아 출동하였다. 이 때 위지는 계금대감(罽衿大監)이 되어 문무왕의 지휘하에 출동하여 전공을 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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