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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약학
인물
조선후기 침과 뜸[灸]의 제1인자였던 의료인. 의원(醫員).
이칭
동(同)
인물/전통 인물
출생 연도
미상
사망 연도
미상
목차
정의
조선후기 침과 뜸[灸]의 제1인자였던 의료인. 의원(醫員).
생애 및 활동사항

이름은 미상이고 자는 동(同)이다. 정조의 치질을 고쳐 상을 받았고, 특히 침과 뜸[灸]의 제1인자였다. 사람의 기침소리를 듣고도 내옹(內癰)으로 진단하여 가슴에 많은 침을 꽂아 고름을 뽑아내어 치료하였다.

약은 사람의 몸에서 나는 손톱·머리털·오줌·때 등을 사용하였다. 늙어서는 눈이 어두웠으나 손으로 만져보고 치료하여도 실수가 없었다고 한다.

참고문헌

『정조실록(正祖實錄)』
『이향견문록(里鄕見聞錄)』
『한국의학사』(김두종, 탐구당, 1966)
『朝鮮醫學史及疾病史』(三木榮, 日本 大阪, 1963)
집필자
김신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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