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발견되어 있지 않으나 『중종실록』(중종 35년 3월조)에 보이는 그의 전기(傳記) 중에 『경험방(經驗方)』과 『활인신방』의 저서가 있다고 기록되어 있다.
박영은 의술에 정통하고 약초를 많이 채집하였으며, 또 1519년(중종 14) 기묘사화 후 고향에 돌아가 의서를 많이 읽고 활인(活人)을 많이 하였는데 그때의 경험을 적은 것이 아닌가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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