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구(부산광역시)(北區(釜山廣域市))
여기에는 백산 안희제의 역할이 있었다. 구명학교에 이어 화명동에서도 일찍부터 신학문을 받아 들여야 한다는 의지에서 1908년 사립화명학교가 세워졌으며, 예비과 1년, 본과 4년, 보습과 2년에 1회 입학생은 50여 명으로 시작되었다. 초대교장은 윤대의였으며, 1918년 구포의 구명학교와 합해져 구포공립보통학교로 발전하였다. 교육기관으로는 2015년 현재 초등학교 27개교, 중학교 16개교, 고등학교 9개교와 부산정보대학과 한국폴리텍7대학 부산캠퍼스가 있다. 구포동에는 이곳 문화활동의 중심기관인 낙동향토문화원이 있다. 1988년 개원하여 지금에 이르고 있다. 지역전통문화의 계발, 보급, 전승, 선양과 향토사 및 향토문화 연구 그리고 자료수집, 보존, 보급활동 등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낙동강 하류 지역인 이곳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