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삼국시대 때, 신라의 통일전쟁에 참여한 이동혜 지방의 촌주.
개설
이적이 11월 2일 평양성 북방 200리 지점에 당도하여 강심을 사자로 삼아 거란(契丹)의 기병 80여 명을 데리고 문무왕에게 가게 하였다. 아진함성(阿珍含城: 강원도 이천군 안협면; 현재 북한 강원도 철원군 철원읍)을 지나 한성(漢城: 옛 황해도 재령)에 도착하여 문무왕에게 병기를 독촉하는 이적의 편지를 전달하였다.
이때 문무왕은 당나라 군대가 평양성에 도착하기를 기다리면서 고구려의 군사에 의해 막혀 있는 도로를 개통하기 위하여 칠중성(七重城: 경기도 파주시 적성면 구읍리)을 공격하고 있었다.
문무왕은 11월 11일 급히 군사를 돌려 평양성으로 향하였던 중 장새(獐塞: 황해도 수안군 수안면; 북한 황해북도 수안군 석담리 일대)에 이르렀을 때, 영공이 군대를 돌려 귀국하였다는 소식을 듣고 되돌아왔다. 이에 그 공로가 인정되어 대나마(大奈麻)에서 급찬(級飡)으로 승진하고, 속(粟) 200석을 포상받았다.
참고문헌
- 『삼국사기』
- 『동국통감』
- 『개정증보 역주 삼국사기』3·4(정구복 등, 한국학중앙연구원출판부,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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