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몽전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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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 문신·학자, 이황이 주희의 『역학계몽』을 변석하여 1557년에 간행한 예서.
집필 및 수정
  • 집필 1995년
  • 정순목 (영남대학교, 교육학)
  • 최종수정 2023년 02월 07일
계몽전의 / 이황 미디어 정보

계몽전의 / 이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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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

조선 전기 문신·학자, 이황이 주희의 『역학계몽』을 변석하여 1557년에 간행한 예서.

내용

목판본과 안정복(安鼎福)의 수택본이 있으며, 『퇴계집』 속집에도 1책으로 수록되어 있다.

권수에는 저자의 소서(小序)가 실려 있으며, 차례는 본도서(本圖書), 원괘획(原卦畫), 명시책(明蓍策), 고변서(考變書)로 되어 있다.

본도서와 원괘획은 주로 동자(董子)와 소자(邵子) 및 호씨(胡氏)에 대하여 주희와 비교하여 저자의 의견을 첨부한 것이다. 명시책과 고변서는 주로 점에 대한 해설인데, 척전점(擲錢占: 돈을 던져 점치는 법)에 대한 해설과 기삼백(朞三百) 수치를 해설하였다.

또, 비복신(飛伏神)에 대한 도해 및 내용을 설명하였는데, 이것은 초씨(蕉氏)의 『역림(易林)』에서도 볼 수 있으며, 근래에는 복술가들이 흔히 사용하고 있으나, 이는 참으로 원리를 알고 하는 것이 아니고 사용법만 익혀 복술적으로만 사용할 뿐이다.

그러나 이 속에는 자연의 참다운 진리가 내포되어 있는 바, 서문에서 “한 겹을 뚫으면 또 한 겹이 나와서 연구할수록 더욱 끝이 없으며, 또한 사람의 소견이 서로 다르니 어진 이가 볼 때에는 인(仁)이라 하고, 아는 이가 볼 때에는 지(知)라고 이른다.”라고 한 것으로 능히 짐작할 수 있다.

참고문헌

  • - 『퇴계집(退溪集)』

  • - 『역학계몽(易學啓蒙)』

  • - 『초씨역림(蕉氏易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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