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 매산리 고인돌

  • 역사
  • 유적
  • 청동기
전북특별자치도 고창군 아산면에 있는 청동기시대 북방식(탁자식)과 남방식(바둑판식)의 고인돌. 지석묘.
집필 및 수정
  • 집필 1995년
  • 전영래 (원광대학교, 고고학)
  • 최종수정 2024년 04월 09일

본 항목의 내용은 해당 분야 전문가의 추천으로 선정된 집필자의 학술적 견해로, 한국학중앙연구원의 공식 입장과 다를 수 있습니다.

정의

전북특별자치도 고창군 아산면에 있는 청동기시대 북방식(탁자식)과 남방식(바둑판식)의 고인돌. 지석묘.

내용

매산마을 동쪽 도로변에 있다. 이 곳에는 10여 기의 고인돌이 모여 있는데 북방식(탁자식)은 2기이고 나머지는 남방식(바둑판식)이다. 북방식(탁자식) 중 1기는 바닥면이 편평한 타원형 덮개돌을 ㄷ자형으로 짠 받침돌 위에 얹혀 있다.

덮개돌은 길이 3.6m, 최대너비 2.0m, 높이 0.7m의 자연석을 거북등 모양으로 다듬어 놓았다. 하부구조는 장축이 동북 10° 방향인데, 남쪽 벽은 길이 2.3m, 높이 0.9m, 두께 22㎝이고, 북쪽 벽은 길이 2.24m, 높이 0.73m, 두께 16㎝이며 땅 속에 묻힌 부분은 반달모양을 이룬다.

마구리벽은 동쪽만이 남아 있는데, 북쪽 벽의 동쪽 끝에서 0.36m 안으로 들어와서 전체 평면은 ㅍ자형을 이루었던 것으로 보인다. 높이 0.7m, 바닥너비 0.84m, 두께 18㎝이다. 특이한 것은 북벽 위쪽이 밖으로 기운 점인데, 이러한 현상은 축조 당시부터 있었던 모양으로, 북벽의 바깥 양쪽에 한 개씩의 기둥과 같은 받침돌을 세워 보강하고 있다.

참고문헌

  • - 『한국지석묘연구』(김재원·윤무병, 국립박물관, 1967)

  • - 「고창지방의 배방식지석묘 3례」(전영래, 『전북유적조사보고』14, 19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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