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1826년(순조 26) 신위(申緯)가 지은 관극시(觀劇詩).
구성 및 형식
내용
제6수는 청중들의 「춘향가」에 대한 감상태도를, 제7수는 창의 다채로움을, 제8·9수는 7수에 이은 판소리에 대한 감상을, 제10수는 판소리의 장면을 보고 느낀 자신의 심정을, 제11수는 광대의 타고난 좋은 목소리에 넋을 잃고 구경하는 관중들의 심리를, 제12수는 공연이 끝나고 고요해진 연희장을 묘사하였다.
의의와 평가
신위는 평소 연극에 깊은 관심을 가져 당시 천대받던 기인(伎人)들을 동정했으며, 명창 고수관과의 교분도 무척 두터웠다. 그의 작품 「관극절구12수」는 뒤에 나온 윤달선(尹達善)의 「광한루악부(廣寒樓樂府)」와 송만재(宋晩載)의 「관우희(觀優戱)」에 지대한 영향을 미쳤다.
참고문헌
- 『경수당전고(警修堂全稿)』
- 『한국연희시연구(韓國演戱詩硏究)』(윤광봉, 이우출판사, 19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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