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조선후기 첨찰산 동지의 제자로 화담의 법맥을 계승한 승려.
내용
금성박씨(錦城朴氏). 법호는 회암(晦庵). 전라남도 옥주(沃州 : 현재의 진도군) 출신. 15세에 첨찰산으로 출가하여 평철 동지(平哲同知)의 제자가 되었다.
그 뒤 하의 정지(荷衣正持)에게 구족계(具足戒)를 받고 화담 영원(華潭靈源)의 밑에서 불경과 선(禪)을 공부하여 화담의 법맥(法脈)을 이어받았다. 불갑산 정방암(井芳庵)을 비롯하여 미황사(美黃寺)·보림사(寶林寺)·송강사(松廣寺)·선암사(仙巖寺) 등지에 머무르며 후학들을 지도하였고, 건봉사(乾鳳寺)의 만일염불회(萬日念佛會)에 참석하여 염불수행하였다.
만년에는 대둔사(大芚寺)에 염불회를 결성하였으며 심적암(深寂庵)에서 죽었다. 제자로는 경운(敬雲) 등 21인이 있다.
참고문헌
- 『동사열전(東師列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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