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강원도 삼척시 근덕면 교가리에 있는 느티나무.
내용
본래 이 나무의 높이는 25m이었는데 1947년에 심한 폭풍우로 중간이 절단되어 지금의 높이로 되었다고 한다. 이 나무는 영기(靈氣)가 있다는 나무로 예전에는 매년 황소 한 마리를 바치는 동제(洞祭)를 받았으며 요즘도 매년 말에는 동민이 모여 제사를 지내고 있다.
전설에 의하면 1355년(공민왕 3) 큰 화재가 있어 이 나무가 말라 죽을 지경에 이르렀을 때 한 도승이 와서 소나무 뿌리와 느릅나무 뿌리를 고목의 구멍에 채우고 황토흙으로 봉하여 이 나무를 살렸다고 하며, 그 뒤 1885년경에도 인근에 화재가 나서 다시 말라 죽게 된 것을 전과 같은 방법으로 소생시켰다고 한다. 나무에 영기가 있어 예로부터 이 나무 근처에 호랑이나 표범이 접근하지 못했다고 전해진다.
참고문헌
- 『강원문화재대관』 -기념물편-(강원도, 1993)
본 항목의 내용은 해당 분야 전문가의 추천으로 선정된 집필자의 학술적 견해로, 한국학중앙연구원의 공식 입장과 다를 수 있습니다.
- 사실과 다른 내용, 주관적 서술 문제 등이 제기된 경우 사실 확인 및 보완 등을 위해 해당 항목 서비스가 임시 중단될 수 있습니다.
-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은 공공저작물로서 공공누리 제도에 따라 이용 가능합니다.
- 백과사전 내용 중 글을 인용하고자 할 때는 '[출처 : 항목명 -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과 같이 출처 표기를 하여야 합니다.
- 미디어 자료는 자유 이용 가능한 자료에 개별적으로 공공누리 표시를 부착하고 있으므로 이를 확인하신 후 이용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