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성향교 ()

목차
유적
북한 평안북도 구성시 구성면에 있는 고려시대 에 창건된 향교. 교육시설.
목차
정의
북한 평안북도 구성시 구성면에 있는 고려시대 에 창건된 향교. 교육시설.
내용

고려 때 현유(賢儒)의 위패를 봉안, 배향하고 지방의 중등교육과 지방민의 교화를 위해 창건된 것으로 알려져 있다.

경내 건물로는 대성전·명륜당·동무(東廡)·서무(西廡)·동재·서재·교관실(敎官室)·제기고(祭器庫)·주포방(酒脯房)·동서협문(東西挾門) 등이 있었으며, 대성전에는 5성(五聖)·송조4현(宋朝四賢) 및 우리나라 18현(十八賢)의 위패를 봉안하였다.

조선시대에는 국가로부터 전답과 노비·전적 등을 지급받아 교관이 교생을 가르쳤으나, 신학제 실시 이후부터 교육적 기능은 없어지고, 봄과 가을에 석전(釋奠)을 봉행(奉行)하여왔으며, 1950년대 이후의 상황은 미상이다.

참고문헌

『구성군지(龜城郡誌)』
『평안북도지(平安北道誌)』(1982)
집필자
박연두
    • 본 항목의 내용은 관계 분야 전문가의 추천을 거쳐 선정된 집필자의 학술적 견해로, 한국학중앙연구원의 공식 입장과 다를 수 있습니다.

    •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은 공공저작물로서 공공누리 제도에 따라 이용 가능합니다. 백과사전 내용 중 글을 인용하고자 할 때는 '[출처: 항목명 -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과 같이 출처 표기를 하여야 합니다.

    • 단, 미디어 자료는 자유 이용 가능한 자료에 개별적으로 공공누리 표시를 부착하고 있으므로, 이를 확인하신 후 이용하시기 바랍니다.
    미디어ID
    저작권
    촬영지
    주제어
    사진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