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삼국시대의 불상.
내용
현재는 불신(佛身)만 남아 있는 이 불상은 소발(素髮)의 머리에 온화한 표정을 짓고 있으며, 양팔이 몸에 붙은 원통형의 신체에 통견(通肩)의 두꺼운 법의를 걸치고 있다. 꼿꼿하게 바로 선 자세로, 두 손은 시무외(施無畏)·여원인(與願印)의 손모양을 하고 있다.
장대한 신체, 긴 목, 갸름한 얼굴 등 모든 형태가 장대화되었으며, U자형으로 흘러내린 옷주름은 경기도 양평에서 출토된 금동여래입상과 비교된다. 출토지가 확실한 7세기 전반기의 불상으로서, 신라시대 불상연구에 중요한 자료가 된다.
참고문헌
- 『삼국시대불교조각(三國時代佛敎彫刻)』(국립중앙박물관, 1990)
- 『한국조각사(韓國彫刻史)』(문명대, 열화당, 1980)
- 「숙수사지출토불상(宿水寺址出土佛像)에 대(對)하여」(김재원, 『진단학보』19, 1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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