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조선후기 문신 허목의 『미수기언』 중에서 인물에 대한 전기를 따로 추려 뽑은 책.
내용
권두에는 허전(許傳)·임제(林悌)·김천령(金千齡) 등 12인의 약력이 기록되어있고, 본문에는 최영경(崔永慶)·정개청(鄭介淸)·윤선도(尹善道)·조경(趙絅)·우현보(禹玄寶)·기자헌(奇自獻)·김귀영(金貴榮)·이왕(李旺)·서기(徐起)·이남(李楠)·유희량(柳希亮)·박지화(朴枝華) 등 12인의 유사(遺事), 또는 묘비명들이 실려 있다.
이들은 대부분 동인, 또는 남인계열의 대가들로서 당쟁에서 희생된 인물들이다. 따라서, 이 책은 이들의 억울함을 밝히려는 당파적 의식에서 남인계열의 인물에 의하여 편집되었음을 알 수 있다. 조선시대당쟁사연구의 자료로 가치를 지닌다. 국립중앙도서관에 소장되어 있다.
참고문헌
- 『미수기언(眉叟記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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