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 요약
정의
조선 후기 『가례기의』를 저술한 학자.
가계 및 인적 사항
주요 활동
일찍이 우암(尤庵) 송시열(宋時烈)의 문하에서 사례(四禮)를 배우고 물러가서 생도에게 교수하였는데, 그의 초상(初喪)에 1백여 명의 문인이 모일 정도였다. 또한 예학에 밝아서 사람들이 예가의 종장으로 칭송하였다. 송시열은 김신망에게 ‘경회당(景晦堂)’이라는 당액(堂額)을 직접 써 주어 주자(朱子)와 같은 현인(賢人)을 지향하도록 당부하였다.
실제 김신망은 주자의 정칙(定則)에 따라 관혼상제(冠婚喪祭)를 행하였으며, 송시열이 사망하자 3년 동안 심상(心喪)을 지내고 기일(忌日)에는 분향(焚香)과 망곡(望哭)을 행하였다. 이 외에도 시사(時事)에도 관심을 두고서 일찍이 도(道)의 폐단을 상소하기도 하였다. 그러나 사환(仕宦)에는 뜻이 없었기에 관찰사(觀察使) 맹만택(孟萬澤)이 일곱 고을의 서장(書狀)에 따라 그의 행의(行義)를 조정에 천거했으나 벼슬에 나아가지 않았다.
학문과 저술
1666년(현종 7) 송시열과 지내며 예학(禮學)을 질의하고, 1675년(숙종 1)에도 송시열의 유배지에서 함께 지내며 주자서(朱子書)를 강독하였다. 오랫동안 예서(禮書)를 공부하며 물어서 판별한 것을 그때그때 기록하여 『가례기의』를 편찬하였다.
추모
참고문헌
원전
- 『국조인물고(國朝人物考)』
- 『장암선생문집(丈巖先生集)』
- 『주자대전(朱子大全)』
- 『한수재집(寒水齋集)』
주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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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1
: 경학(經學)에 밝고 글을 잘 짓는 사람. 우리말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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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2
: 상복은 입지 아니하나 상제와 같은 마음으로 말과 행동을 삼가고 조심함. 우리말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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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3
: 먼 곳에서 임금이나 어버이의 상사를 당했을 때에, 곡을 할 장소에 몸소 가지 못하고 그쪽을 향하여 슬피 욺. 우리말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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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4
: 벼슬살이를 함. 우리말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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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5
: 의로운 행동을 함. 우리말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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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6
: 제자백가의 문장과 사상. 유협의 ≪문심조룡≫에서 문체론(文體論)에 해당하는 제17장의 제목이다. 제자(諸子)는 도(道)를 깨달은 이들이 자신의 이상을 표현한 글이다. 이 장에서 유협은 정확하고 순수한 문장을 긍정적으로 평가하였고, 통일성이 부족하고 난삽한 문장을 부정적으로 파악하였다. 우리말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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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7
: 어떤 사물이나 현상이 지니고 있는 깊은 뜻. 우리말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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