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억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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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시대 전라수군절도사, 제주목사 등을 역임한 무신.
이칭
  • 방로(邦老)
인물/전통 인물
  • 관련 사건임진왜란
  • 본관청주(淸州)
  • 사망 연도1618년(광해군 10)
  • 성별남성
  • 주요 관직전라수군절도사|제주목사
  • 출생 연도1548년(명종 3)
  • 출생지전라도 강진(康津)
집필 및 수정
  • 집필 1995년
  • 장동익 (경북대학교, 한국사)
  • 최종수정 2026년 02월 26일
강진 김억추 신도비 정측면 미디어 정보

강진 김억추 신도비 정측면

본 항목의 내용은 해당 분야 전문가의 추천으로 선정된 집필자의 학술적 견해로, 한국학중앙연구원의 공식 입장과 다를 수 있습니다.

정의

조선시대 전라수군절도사, 제주목사 등을 역임한 무신.

개설

본관은 청주(淸州). 자는 방로(邦老). 전라도 강진 출신. 아버지는 증 병조판서 김충정(金忠貞)이다.

생애 및 활동사항

일찍이 무과에 급제하고 제주판관(濟州判官) · 사복시판관 및 진산 · 순창 · 초산 등의 현감을 거쳤다. 1592년(선조 25) 임진왜란이 일어나 왕이 평양으로 파천하자, 방어사로서 허숙(許淑) 등과 함께 수군을 이끌고 대동강을 지켰다.

이 때의 공으로 일시 안주목사에 발탁되었으나, 허위보고를 하고 군율을 어겼다는 대간의 탄핵을 받아 삭직당하였다. 이후 계속 주사장(舟師將)으로 대동강을 지키다가, 여주목사가 되었으나, 맡은 직무를 잘못 처리하여 교체되었다.

1594년 만포진첨절제사(滿浦鎭僉節制使)가 되었으나, 탐비(貪鄙: 탐욕스럽고 비루함)하다는 사간원의 탄핵으로 또 교체되었다.

다음 해에 다시 만포진첨절제사에 임명되었다가 곧 진주목사로 승진되었지만 무능한 무관이 큰 고을의 목민관이 될 수 없다는 대간의 반대로 고령진첨절제사(高嶺鎭僉節制使)로 교체되었다.

1597년 칠천량해전(漆川梁海戰)에서 전사한 이억기(李億祺)의 후임으로 전라우도수군절도사가 되었고, 일시 부장 겸 조방장(副將兼助防將)으로 명나라군에 배속되기도 하였으나, 이후 주로 전라수군절도사로 활약하였다.

통제사 이순신(李舜臣)을 따라 명량해전(鳴梁海戰)에서 많은 공을 세웠다. 그 뒤 밀양부사를 거쳐 1608년(광해군 즉위년) 경상좌병사가 되었다가 3년 후에 제주목사에 제수되었다.

참고문헌

  • - 『선조실록(宣祖實錄)』

  • - 『광해군일기(光海君日記)』

  • - 『연려실기술(燃藜室記述)』

  • - 『대동야승(大東野乘)』

주석

  • 주1

    : 진주목사 교체 : 『선조실록』 65권, 1595년(선조 28) 7월 4일. "사헌부가 남쪽 지역의 군신들의 직무 상태에 대해 논하다"

  • 주2

    : 전라우도 수군절도사 역임 : 『선조실록』 94권, 1597년(선조 30) 11월 10일. "제독 총병부에 적군의 동태와 대비책, 우리 장수의 전과를 알리게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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